저는 그냥 쭉 고속으로 놓고 하는데 머랭 잘생겨용 ㅎㅎ

최고단에 놓고 거품 만드시고여 설탕 2-3번 나눠 넣으시고요 계속 돌리시다보면 거품 올라온답니다.맘에 드는 만큼 거품 올라왔으면 1단으로 놓고 몇번 더 저어서 안정을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여...^^

제 경우에는요. 처음에 흰자만 넣고 1단으로 잠시 돌려주다가 거품이 막 일어나기 시작하면 설탕을 넣어줘요. 2-3번에 걸쳐 나눠 주고 한 30초 정도 있다가 3단, 3단에서 1분 30초 정도 있다가 5단으로 3-4분? 그다음에 머랭 올라오는 것 고구헤라로 떠 봐서 되었다 싶으면 1단으로 30초 정도 돌려줘요.
고속으로만 계속 돌리면 거칠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또 쉽게 가라앉고..

저도 손머랭 낼 땐 쉬웠는데 핸드믹서는 좀 어렵더라구요.
많은 실험 끝에 얻었거든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믹서기가 다르니까 초이님도 하실 때마다 조금씩 실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좀 우답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 것이 나한테 딱 맞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두 다른 분 핸드믹서 돌리는 법 보고, 제 핸드믹서에 맞게끔 변형한 것이거든요.
그 분이 뾰로롱 꼬마마녀님(제가 베이킹에 입문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 주신분이시죠. ㅎㅎ)
1단 1분, 3단

답글대신 말씀드리다 보니 또 천자를 넘어서.. ^^;;; 부득이하게 나누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설탕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높은 단으로 돌려요, 그럼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그 때부터 설탕을 조금씩 나누어 넣으며 고속으로 돌리다가 거의 올라왔을 즈음 2~3단 정도의 저속으로 큰 거품을 정리해주면 매끈한 머랭이 된다고 들었어요. 많이 해보는 게 가장 확실한 것 같네요.

저는 토네이도 쓰는데 4,5단까지 쓰지도 않아요^^;;;
1단에서 살짝 알끈풀어지는정도까지만 풀어주고
2단으로 올린다음에 설탕 나눠넣고 충분히 녹았다싶으면 3단으로 가지요~
3단으로 돌리다가 90%정도 올라오면 2단으로 내리고, 담에 1단으로 내려서 마무리하는거지요.
고속으로만 계속 올리면 섞었을때 거품이 빨리꺼져요~

전 단없는데 그럼 빵이 잘 안만들어지는걸까요??? 그래서 빵들이 영~시원치 않은건지...

아,,,전 토네이도 끝까지 다 올려서 쓰는데...그렇게까진 하지 않아도 되나보네요~?

저는 1단으로 시작하고요 점점 올려가는데요 60%에서 설탕을 2회 나누어 넣어야 해요 60%는 하얗게 올라왔을 때인데 아직 뿔은 안 생겼을 때... 점점 2단 -3단으로 올리다가 4단으로 계속 올리세요 찬 물 수건을 받쳐주면 잘 올라와요 흰자도 차갑게 볼도 차갑게 정 힘들면 레몬즙 2-3방울이나 식초 1-2방울 넣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