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간이 적게 걸리고,조리기구 많이 안쓰면서 수고스러움을 덜어서 좋아요..^^
예를 들어 잡채같은 경우는 썰어서 각종 야채를 볶아서 당면과 다시 합쳐서 하는 과정들이 많잖아요..
저수분잡채는 야채 썰어서 켜켜이 쌓아주면 끝..

아.. 각각의 과정없이 요리가 가능한방법이있는거군요.. 각각의 시간이 줄어서 시간이 줄어든다.. 음..
감사합니다^^ 조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근데 잡채의 야채를 볶지않고도 잡채를 만들수있는거군요.. 그리고 나서 간장양념하시는거죠?

저수분 요리를 하면 재료 자체의 맛을 잘 살릴 수가 있어요.
수육이나 닭구이, 고구마구이, 감자구이 등을 저수분으로 하면 별다른 양념이나 비법 없이도 재료 자체의 수분으로 익히기 때문에 맛이 아주 좋아져요.
볶음밥, 잡채 등을 저수분으로 하면 각각 재료 볶는 과정을 단축할 수 있어서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저수분요리는 재료 자체 영양분이 요리과정에서 농축이 되어 음식 맛이 아주 좋아요.
약불을 사용하여 천천히 익히기 때문에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고,
수분 증발과 함께 없어지는 영양소를 최대로 막아줍니다.

시간절약도 되구요...수용성비타민 들어있는 채소같은건..파괴가 안된다지요..^^따로 물이 안들어가 음식 고유의 맛도 유지되구요^^

감사합니다.. 영양소 파괴를 막아주는것과 고유의 맛을 살려주는.. 아주 웰빙이네요^^
뎃글 감사합니다^^

전 국물을 별로 안좋아해서....건더기만 있는 저수분 요리 딱 좋아요....
국물 결국 안먹고 뱅뱅 돌리다 버리면 넘 아깝기도 하고 환경도 오염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