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캠핑이 딱히 엄두가 나는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제 돌아온 휴가여행의 1박을
일명 그늘막텐트(타프스크린)에서 하게되었어요
장비도 없이 잠을 자기로 했는데
비까지 오더군요ㅠ 철--수--
그래서 병이 두가지 났어요
첫째병은 온 몸이 쑤시고 뒤틀리며 으스스 감기기운
두번째병은 폭풍검색하며 타프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남편은 다신 텐트같은곳에선 잠자지 않겠다는데
전 코펠에 호일을 깔고 구워 작은 아이스박스에 차려놓고
먹은 삼겹살맛을 잊을수 없는 겁니다
즉 그늘막텐트를 커버할 수 있는 타프는
어느종류인지(헥사 렉사 플라잉 기타 등등)종류가 많아
4인용 그늘막텐트에 보완해서 쓸 수 있는
타프는 어떤 종류이고 남편이 저런 자세인것 보면
제가 쳐야할듯한데 가볍고 치기 쉬운 타프좀
추천해주세요. 캠핑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테이블과 의자는 추후 문의하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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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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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사각이 렉타요? 그늘막 텐트위와 개인공간 커버도 조금
해주길 원하는데 글로 배우려니 크기 가늠이
안되네요 -
은아
헥사는 실용성 없다해서 렉타로 샀구요.
패키지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해서..저는 콜맨 패키지로 샀어요.
저도 초보라..경험은 없어 잘은 몰라요.
주위 캠핑 자주 다니시는 분께 얻은 정보로 구입했어요 -
향율
그늘막텐트 콜맨. 샀어요ㅎㅎ
캠핑장비 1호가 그늘막인거죠
혼자 못 치죠? -
소리
타프가 텐트보다 더 힘들다 들었어요. 여자 혼자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익숙해지면 할수는 있겠죠?
저희는 그늘막텐트는 이마트에서 저렴히 사서 당일 바다나 계곡 갈 때 다니고
캠핑은 캠핑용품 샀어요..투룸텐트랑 타프랑 등등요.
초보라 그냥 주위 조언 얻고 꼭 필요한 용품만 구입했어요^^ -
파이팅
저두 그러려구요
타프 텐트 침낭 화로대냐 그냥 테이블이냐의
문제는 있어요 의자 등받이 높이두
근데 일단 타프 부터요^^ -
가림
남편이 비 협조적이면
좀 힘들어요
여자는 많이 힘듬 -
콩알녀
헥사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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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타프가 텐트보다 좀더 힘들어보이더라구요..ㅜ 각을 잘잡아야 안 쓰러져요 저희도 첨에 님처럼 간단하게 시작했다 올해엔 휴가땜시 점점 늘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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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잠자리 편하게 만들면 남편도 협조할듯해요
헥사는 비추요^^바람에 강하다해서 저희두 구매했는데(제주캠예정이였을때라) 지인꺼 사각타프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