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품 있잖아요
건 별로신가요? 금은 선물 그대로 받으시고

첫아이때 은제품 했는데 쌔카마케 죽어서 닦아서 쓰는데 은세척제 냄새가 싫고 독해서 또 사기가 싫더라구요

은은 딱 한계절 쓰고나면 땡인거 같아요..애가 밖에서 많이 놀면 금으로 된건 좀 그러네요
저도 조카애 금목걸이 보면 좀 불안하더라구요

치약쓰면 안되나요?

저도 금은 웬지 아이들이라 불안해서 업체에 백금으로 문의 했는데요..백금이 알러지가 있다네요..전 없는데 백금은 어찌보면 은으로 보일수도 있고 해서 백금생각했는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 혼자 놀때는 없지만 어린이집에서 소풍같은거 가면 혼자 화장실도 가고 약간은 방치될때가 있을거 같아서 꼭 해줄려구요..

저도 금은 왠지 표적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른 걸 찾았는데, 스테인레스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은제품이 변색됐을 땐..
알루미늄 호일(오키서 이거 쓰면 안되나?? ^^;;;)로 감싸서
끓는 물에 넣고 팔팔 끓이면 색은 제대로 돌아오던데요..

제가 두개다 써봤어요.
스텐제품 - (옥션에서 스텐제품중에선 비싼것으로 구입)엄마인 제가 악세사리(맞나?--;)에 부작용있거든요. 딸아이가 그걸 물려받았는동.. 아토피탓인동.. 스텐제품했는데, 피부에 트러블나더군요. 또, 마무리를 신경써서 둥글게 한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날카로움은 귀퉁이에 있었어요.

14k 제품 - 고르신 딱 그제품 샀습니다. ㅎㅎ 글자모양으로 메달이 되니, 가끔 목걸이메달의 모서리가 찔러서 아픈가봐요. 특히, 잠잘때면 메달

우리 친정엄마는 금목걸이 채워주면 표적도 되고 아이가 귀찮아한다고 옷마다 다 새겨주라고 하시네요. 세탁소에 한꺼번에 갖다주면 예쁘게 새겨준다는데, 언제 날잡아서 한꺼번에 해야하는데, 게으름피느라 아직도 못했어요.

울 아들 금목걸이 차고 다녔는데 어느날인가 동네 누나,형아들이랑 놀고난 후 없어졌더라구요.
그러구 며칠후 길가던 사람이 주웠다며 연락와서 시어머니가 다찌그러진 메달만 찾아왔어요.
체인은 오간데 없고.... 그게 체인이 마니 이뻤거든요.
어린애들이 목걸이는 탐나고 해서 체인만 빼간게 아닌가 싶었구요, 울 아들 외에 다른 아이들을 다 범죄대상에 올리게 되는것도 찝찝하고 해서 한동안 은목걸이 채워서 다녔었는데 은은 무겁다고 아들녀석이 잘 안찰라구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