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금요일부터 수족구 방문ㅠㅠ
26개월 생애 첫 수족구...
점점점점 몸에 뭐가 계속 나요ㅠㅠ얼집 방학 일주일 남아서 야무지게 등원시키려 했는데
애가 수족구라니,,,,,
애가 수족구라니,,,,,
애가 수족구라니,,,,,근데 애가 수족구 나기 전날인 목요일 저녁부터 전 허리가 아파서
금~토 이틀연속 물리치료 받고도
아직 경과가 없어서 더 치료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애가 수족구라니,,,,,
애가 수족구라니,,,,,
애가 수족구라니,,,,,아,, 우리 아들 완전 효자(?)ㅠㅠ
너무 아파, 눈물 날뻔....

오늘 저녁 시댁에 잠깐 갈 일이 있어서,
몸이 안 좋은 저랑 애기도 준비중인데,
아버님이 애아빠만 오라며,,
그래요,, 거기까진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애아빠가, 저 생각해서 안 가길 바라는게 잘못된건가요?
(애엄마가 애 보기 힘들다고....)
애아빠가 시댁 가서 할게 없는데....
결국 3시간동안,, 나갔다왔어요...
아,,, 지긋지긋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