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후라이팬은 오븐 기능이 있어서 빵을 만들 수 있는데 다른건 모르겠네요

제가 밥솥(전기밥솥) 치즈케잌 레시피로 두번 시도해봤습니다... 한번은 압력밥솥에 한번은 냄비에.. 근데 쉬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처음엔 밥솥안에 입밥통 넣고 했었는데 그것도 바닥이 많이 타서 다음엔 냄비에 약불에 했었는데 이도 바닥은 타고 윗부분은 좀 안 익은 느낌이 났습니다. 두번 시도해보고 다신안한다 맘 먹었지만..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수분요리하듯이 냄비에 하실 수 있어요.
특정 냄비에서만 되는 건 아니고요.
근데, 수육이나 이런 것보다는 좀 불조절 할 하셔야 할 거고요...
저수분요리의 조건보다 약간 더 까다로운(냄비 안이 골고루 열이 잘 퍼지는) 조건을 충족하는 냄비에서라면 어디서든 가능할 겁니다.
전... -.-;; 계량이란 걸 하지 않아서 직접 해 본 적은 아직 없어요.

저 어렸을때 엄마가 카스테라 만들어 주셨어요. 바닥이 두꺼운 낡은 솥을 불위에 놓고 반죽얹은 그릇을 그 안에 넣어서 해주셨던 것 같아요. (카스테라가 타지 않도록 그랬던 듯...) 파는 것처럼 아주 맛있었어요.

전 전기밥통으로는 이것저것 다 해봤구요 다 잘됐어요..
냄비로도 가능해요
단 설탕이 많이 들어간 카스테라 종류는 쉽게 타니까 유산지같은걸 깔고 뚜껑을 꼭 덮어서 아주아주 약불로 하시면 될거에요
실험삼아 해보고 싶으시다면 핫케잌가루를 사서 밑이 좁은 통삼중 냄비에 해보세요 불은 아주아주 약불이어야 해요
여기 찾아보면 스텐냄비에 호두파이 브라우니..구운거 나와있을거에요 ^^

우와!!! 다들 댓글 너무 감사해요!! ^__________^

저는 코팅후라이팬에 했었어요. 게란 4개 분량으로.
아주 아주 약불에 하시면 가장자리부터 구멍이 생기면서 익기 시작합니다. 3분의 2정도 윗부분이 구벙이 생기고, 가운데 부분이 덜 익었을때 뒤집어서 (기술을 요함) 익히면 약간 납작한 카스테라가 됩니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면 건강하고, 달지 않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이님 말씀처럼 두꺼운 냄비도 충분히 될 것 같네요. 저도 스텐냄비로 만들어 볼께요.

첨가, 처음은 꼭 뚜껑을 덮어야 하구요. 뒤집어서는 뚜껑을 덮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