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딸이 지긍26개월이에요
이제다음달에 둘째가 태어나는데 ..
어린이집에 2월부터 잘 다니다 어느순간부터 새벽에
너무 서럽게 울고 자지러지더라구요
그러고 말이늘면서 어린이집 안간다고 ..
담임쌤도 애기 예뻐해주시는것 같고 만족하면서 보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사실 안쓰러운면이 크더라구요
매번 몸이 무거워 잘 못놀아줘도
아침마다 어린이집안되 엄마랑 놀거야 라고 하는데
지금다니는 어린이집 문제가있어보이진 않고
그냥 엉마랑 있고싶은거 같은데 ..
너무 어릴때부터 어린이집을 보냈나생각에 ..
근데 둘째태어남 멘붕일거같고 ..
혹시 둘다 데리고 있는 분들 계시나요?
몸조리를 친정서 할건데 지금4주정도 남았고
추석때까지 있을 예정이에요
지금 구내염이라 이번주 데리고있었고
전염된대서 혹시 몰라 다음주도 데리고있을 예정이에요
이번년도 아예 데리고있다
내년에 조금 큰 어린이집 보내면 괜찮을지 ..
아님 동생태어남 딸도 저도 서로스트레스일지 넘고민되요
지금은 가정 다니는데
내년엔 어자피 큰어린이집으로 보낼예정이구요.
조언좀 해주세요ㅜ
요즘 이 고민에 어떻게ㅣ 해야할지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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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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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저도 고민 많이하고 데리고 있었어요.. 어린이집에 등원거부하기 시작하고.. 울고 떼쓰고.. 나편하자고 어린이집보내는거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결국 퇴소하고 데리고 있었어요^^;
그때 함께 있었던 시간이 동생을 더 예뻐하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다섯살이 되면서는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적응도 잘하고 항상기분좋게 잘 다녀요.. 지금은 여섯살이네요^^ -
엄빠몬
동생태어나서 질투가 덜심하면 괜찮겟지만
거의그런경우는 드물기때문에 엄마가힘들어요..
젖만물리면 계속엄마주위맴돌면서 은근슬쩍아가때리고건들고..
마음아파도 얼집보내시는게... ㅠㅠ -
하늘빛눈망울
보내실거면 미리 보내시거나 아니면 둘째 태어낳고 몇 달 후에 보내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큰 애가 둘째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태어난 후 얼마 안 있어서 보내는 건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준다니 피하시고요... 저도 원 보내다가 이사하면서 자리 없어 몇 달 데리고 있었는데 정말 제 정신이 아닌 거 같았어요... 종일 시계만 보면서 신랑 언제 오나 기다리거요... 아이한테 짜증을 풀 수 없으니 속으로만 삮이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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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둘다데리고있다가 첫애35갤 둘째9갤돼는 담달부터 보내요
사실 내년에보내려고했는데
애가 가고싶다고 노래를부르네요
좀더데리고계셔도돼요 -
풀큰
저는 지금 21개월아들 뱃속에 22주 됐는데 아직 데리고 있네요 ㅡㅡ 친정서 조리할꺼라 지금보내도 몇개월 못보낼꺼 같아서 안보냈어요.. 점점 몸은 무거워지고 힘들긴한데 내년부터 보낼려구요 지금 잠깐 보내는건 아닌거 같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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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율
저는어린이집보내서적응시키는게좋을거같아요유난히둘째가힘들어서그런지둘째땜에첫째랑놀아줄시간도챙길시간도없고첫째도어린이집다니더니거기서놀이도하고새로운것들을하니즐거워하구요..근데잘다니다가안간다고떼쓰는날도있더라구요혼자몸조리도하셔야될텐데넘힘들듯해요저는둘째낳고두애다데리고친정에서두달반있다와서일주일후에어린이집입소했네요잘생각해보시고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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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By
저와개월수랑담달 출산 똑같네요..얼집안보내면 정말 더 힘들거에요. 첫째한테 화도 많이내게 될것이고 ㅜㅜ 둘째한테 치일건뻔하고ㅜㅜ 보내는거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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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눈
20개월차 연년생 키워요... 큰애가 순해서 세돌까지 데리고 있었어요. 생일이 빨라서 4살 입학시즌에 첫 입소했었네여. 작은앤 넘 어리게 느껴져서 델꼬 있다가 바로 유치원행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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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전 출산하고 2달델고 있다가 다시 보냈어요
지금도 갈땐 울지만 ㅜㅜ
막상가면 잘놀아요
2달쉬는동안 마니 심심해하더라고요
제가 충족도 못시켜주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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