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하고 신랑이랑 술마시기 좋아해서 최고조로 살이쪘어요ㅜㅜ
근데 애기가 똭~~
엄청울었죠ㅜㅜ임신성당뇨올까봐 걱정도많이 했고~"혈압도올라가고ㅜㅜ
근데 입덧좀하고 다행히 기름진음식입덧이여서 야채많이 먹고 많이 돌아다녔더니 살이 점점빠져 임당검사도 멀쩡했고 혈압도정상에 나름관리엄청해서~"검진갈때마다 담담원장님께 폭풍칭찬받았었죠^^
애낳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쪄서ㅜㅜ
아주죽겠어요~~방심은 금물이다란말이ㅜㅜ뚱뚱해도 임신되고 아무이상없이 건

네^^
감사합니다ㅜㅜ
괜히 오늘 우울했어요ㅜㅜ 살쪄서 먹는 내자신도
한심하고 왜이렇게되서ㅜㅜ 사람도만나기싫구요ㅜ
간단한산책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ㅜㅜ

독한맘 먹고 시작하셔요....지인중에 같으신분이 계시는데.....애기는 낳으셨지만 애기띠를 못하셔요 ㅜㅜ;; 기본체중도 있고 애낳고 살찐것도 있고...지금 애기 4갤인데 아기띠하고 싶다고 살빼고 계세요
아기띠 할정도만 빼고 싶다 하셔서 노력 하고 계신데 애기나 본인한테 좋은거니 한숨쉬고 자첵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홧팅요!

요번달부터 해보려고 맘단단히먹고 있어요~~^^

저짐임신중인데~ 저도결혼후20키로가까이쪄서다들임신한줄알고ㅡㅡ^그래서작년하반기에5~7키로빼니깐바로아가생겼어요~ 글서살뺀거도로묵됐지만좀빼니깐바로생기더라고요^^ 저도막우울할때있구했는데~ 살빼니우울감도줄더라고요ㅋ

참고로혼자살빼기힘들어요~ 독한맘먹고3개월헬스든체형관리(배집중관리)든끊어서자신한테투자하세요~ 저도할부(6개월ㅋ)로끊어서둘다다녔어요~ 사람도만나고정보도얻고관리실서위안받고수다떨고하니맘이편안해져서인지바로생기더라고요~ 소중한내아가갖는거만큼큰맘먹고시간도돈도투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네요~~^^
힘받아 노력해보겠습니다~~^^

저야 말로 그랬죠~~ㅋㅋ
키도큰데 살집도 있고 워낙 먹는거 좋아해서 입덧도 안하고 아이셋다 100키로에 낳어요ㅡㅡ;;
지금은 60키로 후반대예요. 얼마전부터 작정하고 다욧하고 있거든요.
살찌니 자신감상실..임신하셔도 식욕조절하시고 건강하게 애기 낳으셔요. 낳고나서 빼려니 힘들더라고요.ㅜㅜ

저랑똑같으시네요ㅜㅜ저도희망있는거죠......

저두 원래 통통했고, 결혼하구 어마어마하게 살이 쪘어요
또 자연유산 한번 하고는 배란일땐 무조건 고단백 고지방으로 먹고는 누워만 지냈어요...임신이 쉽게 안 돼서 엄청 좌절하고...자신감은 점점 사라지고 우울하고요
그러다가 헬스장 끊고 이주정도 돼서 바로 임신했어요 그당시 임신몸무게가 78키로 ㅎㅎ
근데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오개월에
임신중독증 와서 낳을때까지 입원해있 었어요
그때 한 병실쓰던 언니가 150키로에 고위험산모로 입원했었는데 애기 잘 낳

제 친구가 첫아들 낳고 임신중독증이와서 원래 50키로대였던 애가 두배가 되었는데 5년이 지나도 안빠지고 그대로 였어요. 근데 둘째가 생겨 이쁜딸 낳고 살은 여전히 빠지지 않았지만 지금 셋째가 생겨 6월에 출산이래요. 걱정 많이 했는데 애기도 건강하고..
걔는 둘째 생각 안하고 첫애만 잘키워야지 하다보니 부담을 안가져서인지 애기가 더 잘 생기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마음을 비우고 살아서인지..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