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저희 친정엄마도 그런전화받고물건와서 제가 바로 다시가져가라고전화했더니 2주뒤에 택배가지러왔더라구요 어찌나신경쓰이던지 화장품가격도꾀비싸던데.. .다행히 본품개봉은 안했었는데 어찌 개봉한거 티안나게 잘붙일수없나요? 일단수거해간뒤엔 끝이긴하던데...

티안나게가 안되더라구요..제가 먼저 봤으면 바로 보냈을텐데..그냥 박스에 넣어서 반품보내도 될런지..걱정이예요.개봉했다고 말하지 말까요?..

일단전화로 얘기하세요 안된다 사야한다 이럼이때부터 따지세요 애초에 본품같이보낸단얘기했냐.박스개봉한거 가지고 사용도안했는데 왜반품이 안되냐.샘플써보니 트러블장난아니다.안되면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하겠다. 참요즘 노인들상대로 별짓을다해요 물건팔아먹으려고...저도 그택배보고 어찌나화나던지..괜한친정엄마한테 왜주소를알려줬냐고 막 머라하고 ㅠㅠ

화장품은 아니지만 저희아버님 건강식품 그런적있어요 우선 어머니가 나이가 있으셔서 이해잘못해서 박스만개봉해서 쓰지않았다고 하심델듯 박스에있는 소비자상담실로 전화함 방법 설명해줄것 같아요

인터넷에 사기라고 하니까 걱정이 되네요..어떤분은 싸우기도 하셨다고..하네요

듣보잡 화장품 쌤플이라고 보내주고 터무니 없는 몇십만 원 청구하는게 걔네들 수법이에요. 미개봉 상태에서 내용증명 보내고 그대로 반품했어야 하는데 개봉을 하셨으니 반품도 어렵고 그쪽에서는 그 핑계로 잘됐구나 하고 돈 다 청구할꺼에요.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해보세요.

에휴. 전 그래서 그런일 있으면 무조건 저한테 전화부터 하라고 맨날 당부했네요.

그냥 뜯었다고 하지말고 수거해가라고 보내버리세요 택배접수증 꼭 갖고계시구요 그냥 똑같이 이에는이 눈에는눈으로 머라하면 난 모르는일이고 샘플 써보고 넘 이상해서 그냥보냈는데 뭔소리냐 그래버리세요 사기꾼 상대로 상식갖추면 뭐해요~저 아는언닌 예전에 건강식품 샘플보내준데서 받고 가져가래도 안 가져가고 계속 돈달라고 전화오고 신고한다 어쩐다 협박해서 미칠뻔했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