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글만 읽다가 오늘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스탠팬 구입하려고 알아보다가 카페 알게되어 가입했는데 여기와서 보니 정말이지 코팅팬은 더이상 쓸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제품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까 이사한지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프라이팬을 못사고 남편만 가끔 생선팬에 계란프라이를 해먹고 있네요 ㅎㅎ

남편은 이거든 저거든 얼른 사라고 하는데 고민돼서요

그동안 홈쇼핑에서 하는 주물팬 한번 샀다가 개봉도 안하고 반품한적도 한번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가끔 티비 보면 사고싶은 충동이 생겨요

아무래도 주물팬은 안쓰는게 좋겠죠?

스탠팬은 어디서 어떤걸 구입해야 할지 궁금해요

제가 해외에서 제품 구입하는 쇼핑몰이 있어서 문의했더니 주방용품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품값은 저렴할지 몰라도 무게때문에 배송비가 클것 같아서(아무래도 프라이팬이니 무겁겠죠?) 선뜻 주문을 못하겠네요

아마 배송비까지 해도 한국가격의 반도 안될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비싸긴 비싸잖아요..

혹시 wmf 나 휘슬러등 저렴하게 구입하신분들은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해외구매 하신분들은 배송비 얼마나 주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전에 친구집에서 보니까 주방가위나 국자 뒤집개등도 좋은게 있던데 여러분들은 어디꺼 쓰세요?

저는 그동안 피터래빗에서 샀던 플라스틱같은거 썼거든요 멜라민이라고 하던가...그냥 이제 좋은거 쓰고싶어서요

이사하면 주방용품 바꾸고 싶은거 투성이었는데 하나도 못했어요 가장 기본적인 프라이팬부터 시작해보고싶네요

이거야원 프라이팬이 없으니 계란프라이도, 볶음밥도, 반찬하나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맨날 뭐먹고 사는지 모를정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