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삼년전에 친정 어머니가 독일에서 실리트 압력솥을 사다주셨었어요
근데 비싼거라 적은평수에 사는 제가 안맞는다 생각하다 한 일주일전부터 꺼내쓰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추가 안올라오고 자꾸 김이 빠져서 백화점 매장에 물어보니 뚜껑 가지고 나오라고...
그래서 갔더니... 솔직히 별거 아니었어요 전화로 확인해줘도 되는건데 좀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화로 확인해주지... 하면서 화를 냈더니 백화점 제품이 아니라면서 독일에서 직접 구입했냐고
하더니 a/s 가 아예 안된다고 그래서 나오라고 한거라고...
이런 경우는 별거 아니니깐 해준거고 부품을 갈아야할경우 부품을 팔테니
직접 교체하라는데.... 휴... 화가나더군요... 정말 독일에서 직접 구입한거는 a/s가 안되나요???
wmf꺼는 아무 상관없이 무조건 해주고 휘슬러는 따불정도의 요금을 받고 해준다고...
압력밥솥 a/s 받아봤자 일년에 몇번이겠냐마는 기분이 거시기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wmf꺼 싸게 팔던데 홈쇼핑에서 사도 a/s가 안되나... 싶기도 하고
참... 거시기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