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용접은 알곤 용접이라고 알곤 가스를 이용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납으로 용접한다면 중금속 여부를 떠나 용접 모양자제가 예쁘지가 않겠죠..

용접에도 종류가 있어서 저도 하나하나 세세히는 모르지만....
대개 스테인리스 냄비의 핸들 용접은 전류를 흘려
스테인리스가 고열에 순간적으로 녹으면서 붙게 하는 용접방식으로 핸들을 접착한답니다.

그런데.. 용접은 어차피 냄비 외부에 하는 것인데...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시는 까닭이 따로 있으신지...?

스텐레스 주전자의 주둥이를 용접할 때도 그런 식으로 하나요? 전부터 궁금했었어요.
주전자 주둥이는 내부에 용접되어서, 볼 수도 없고, 손을 넣어서 빡빡 씻을 수도 없어요.
다소 때가 타는 것은 상관없지만.. 용접부분이 내부에 있어서... 물끓일 때 용접한 부분도 물에 잠겨 펄펄 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어떠한 중금속이나 해로운 물질이 용출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스텐레스 용접은 납성분 전혀안들어 갑니다
스텐으로만 용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