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엄마가 사주신 압력솥을 너무 무겁고 그래서 안쓰고 있었는데.. 요즘 알고보니 휘슬러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솔라나 비티빗은 아니고 더 예전 모델인 알타시리즈인데요.

요즘엔 이모델이 단종되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 밥솥으로 밥해먹은지 어언 한달이 되어가는데.. 첨엔 밥이 너무나 달게 맛나게되는거예요..

아~이래서 사람들이 휘슬러 노래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요 이틀사이 밥만하면 와장창 타네요.

우선은 겉의 고무 패킹은 새로 사서 갈았구요..

다 분해해서 솔로 깨끗하게 씻었구요.

그런데 얘는 왜 꼭지가 안올라오고 밥이 타버리는지요..

까맣게 된 바닦을 박박 문지르면서 제 맘도 까맣게 타네요.

이거 백화점 가면 as 는 될른지요?...??
이런 경험 해보신 분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