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제가 편식같은걸 하진 않는데 요즘에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이 좀 심해서;;; 보통 나물만 5~6개 놓고 김치에

김 이정도입니다 뭐 이런식이라 괜히 짜증나기도 하고 밥도 잘 안먹고하네요

원래부터 음식을 못하셔서 맛없는건 둘째치고 항상 말해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니... 그냥 그런소리 할때만 슈퍼가서 햄같은거나 사오고...

휴 이게 언제부터인지 밥먹는게 스트레스 일정도네요 3대 기본적인 욕구라고하는데요...

평소엔 정말 밥하고 나물 5~6개에 김이나 계란프라이가 전부에요

뭐 가끔 짜증내는 날이면 닭도리탕이고 뭐고 해주긴 하는데 정말 맛도없고

뭐 그런거 신경도 안쓰시는듯하고 노력도 안하고 TV보시면서 한가하게 있을때도

많으면서 그런거할시간없다고 하는것도 이제 짜증나고

요즘에 좀 만성피로같은걸 느끼거든요 집중도 잘안되고 피곤하고 몸에 힘도없고 늘어지고

식단에 문제는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이상황 어떻게 타개할 방법은 없을까요?

아무리 말해도 좋은말도 설득하려 해도 도통 듣질 않으시네요 얼마나 짜증나면

요리하는 도구사서 제가 직접 밥을 해먹겠다는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보통 주부님들이 보시는 잡지라던가 지금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걸

알리고 싶은데 어찌해야하나요 에휴~ 괜히 엄한곳와서 신세한탄한거같네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