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냄비는 휘슬러 오리지날 프로피 세트로 구입해서 얼마전 부터 쓰고 있는데, 후라이팬을 선택 못해서 고민이여요..
선배님들 어떻할까요? wmf는 뚜껑까지 세트이고, 휘슬러는 제가 산냄비 뚜껑으로 같이 사용가능하구요.(둘가격은 비슷해요)
또슐테우퍼는 디자인이나 착한 가격은 맘에 드는데, 너무 생소해서리.... 후라이팬은 스텐이기만 하면괜챦은가요?
반영구적이라고 하니 좋은걸 구입해야하나? 저도 얼른 스텐 후라이팬이 요리 해보고 싶어요ㅠㅠ.
늦었지만,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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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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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우리가 브랜드들에 대해 일반적으로 아는 것은 겨우 우리나라 안에서의 지명도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가격 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지명도나 신뢰도도 어느정도 거품이 있거든요.
제품을 뭐라는 것은 아니지만 휘슬러가 그 대표적인 경우죠.
아줌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압력솥의 일인자인 양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케이스......
우리나라안에서만 최고급 대접을 받는 몇몇 케이스 중 하나......
저도 슐테우퍼에 대해 완전히는 모르지만 우리가 생각하 -
Hotpants
12000원짜리 베트남산도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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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전 술테추퍼 와 국내 키친아트거 그리고 베트남산 3가지 쓰고 있습니다. 슐테우퍼 괜찮습니다.
국내 키친아트것은 손잡이 이음부분의 연결고리가 돌출이 되는데 그쪽에 오염된 것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차라리 무명 베트남산은 손잡이 이음부분의 돌출이 없어 오히려 좋아요....
코팅팬만 아니라면 만사 형통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도널드
서산노을님, 그 리벳주변의 안 닦이는 때(?)는 리벳이 잠길만큼 물을 넣고 소다를 듬뿍 풀어 팔팔팔 오래 끓여보세요. 새것같이 깨끗해 져요. 물론, 프라이팬이 퐁당~ 들어갈 수 있는 큰 냄비에 넣고 하면 더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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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제이님 함 해 보지요... 근데 키친아트것은 이 마감부분이 문제네요. 조금만 더 신경쓰면 될 것인데.... 스텐팬 제작의 한계인가요.... 하긴 우리나라는 워낙 스텐팬을 안 쓰니 .... 이제 대중화가 되어야겠지요. 그럼 메이커에서 더 신경을 쓸 스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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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손잡이 부착에 있어서 리벳방식과 용접방식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요...
원래 한겹의 스텐에 용접은 쉽지만 클래드에 용접하는 것은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클래드 제품들에 리벳방식이 많이 적용되는 것 같고요.
더 자세한 사항은 제가 쓴 냄비 선택요령 손잡이 편을 참고하세요.
어쨌든 편한 설거지를 생각할 때에는 냄비나 팬 안쪽에 돌출부위가 없는 것이 쓰기 편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 -
진달래
휘슬러 검정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린 엠보 후라이팬을 샀는데 후회는 안 되지만 아직 잘 활용을 못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약간 유감은 휘슬러 이전에 WMF 코팅 후라이팬을 살때 뚜껑이 너무 비싸서 뚜껑은 휘슬러를 샀었는데 그 뚜껑과 본체가 안 맞는다는거죠..=.=;; 그냥 살짝 얹어서 쓰고 있는데 세트로 쓰고 싶네요. 엠보없는후라이팬 하나 더 사고픈데 어디께 좋을지.. 슐테우퍼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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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슐테우퍼 샀는데 (엠보싱처리된거)디자인깔끔하구...아직 품질은 제가 초보단계라 연습많이하고 큰거 하나더 구입하려구요 지금은20센티거든요. 가격은 싸진않아도 스탠팬중엔 중간가격인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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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샘
WMF 꺼 쓰고 있는데 우연히 백화점 바자에서 키친아트 아주 작은 후라이팬. 단돈 3만원~ 해서 샀거든요. 바닥이 너무 얇아서 그런지 금방 뜨거워지는 것 같았어요. 작은 냄비 뚜껑으로 뚜껑 삼아 요긴하게 잘 썼어요. 그런데 가열판 상판이 편평한 가열기구면 한가지 아쉬운 점이. 팬 바닥이 약간 곡선이라 열 낭비가 좀 있는 것 같고, 왔다리갔다리 하고...
저 위에 서산노을님 말씀대로 베트남 것도 함 찾아서 써봐야겠네요.
누가 뉴코아 아울렛에서 샀다는 팬
많이 싼 국내산 사서 잘 쓰시는 분도 있는데,,, 그 회사가 생소하다고 해서 품질이 나쁜 건 아니죠. 슐터우퍼 는 역사가 오래되고 신뢰할만한 회사입니다. 슐터우퍼 추천합니다. 디자인이 뛰어나고 가격이 거품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