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첫사용 할 때나 국 한참 끓이고 뚜껑열면 그런 냄새 느낀 적 있어요. 스텐도 쇠니까 어쩔 수 없이 냄새가 나기도 하겠지 싶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답니다^^;; 세척을 잘하셨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해요. 제 경우엔 값나가는 제품도 마찬가지여서 냄비 자체의 문제는 아닌 듯 했어요.

네~ 바로 그 냄새요~ 새거라 더 났던것 같구요..그래도 살짝 찜찜은 해요~~

두루미님,이 댓글 보실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저도 오늘 첫세척하고 바로 국 끓이고 찌개 끓이고 했더니..뚜껑에서 쇠비린내가 계속 났어요..첨엔 생선비린내인가 했어요..^^;; 꽃게탕 해 먹었거든요. 꽃게 넣고나서 뚜껑 덮었다가 다시 여니 그 때부터 비린내 나는 거 같길래요.근데 생강 함유 세제로도 씻고 물도 끓여서 부어보고 다시 세제로 또 씻고해도 여전하더라구요.이 글 보긴 했으나 저도 경험없어 답글 못 달았는데 오늘 저녁하고나니 생각나더라구요..

맞아요 푸른희망님~ 새거라 그랬던것 같아요.. 스팀웍말고 20센티 냄비도 미역국 끓여서 개시했는데, 냄새나구..웬지 나쁜성분 들어간 미역국을 먹은것 같은 느낌~ 냄비사고 처음은 주의해서 사용해야할듯해요~ 앞으론 맹물 한번 더 끓여버려볼까봐요~ ^ 다행히 제가 산 냄비에서만 그런건 아니니깐 안심은 되어요~ 별거 아니었음 좋겠네요~이제부턴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댓글 감사해요~ ^

두루미님 구매하신 제품 어떤 건지 여쭤봐도 돼요? 어느 브랜드 어떤 라인 제품인지..요??

쉐프* moo*이요~

여기다 남기면 두루미님 확인하실 수 있을거 같아서 쪽지보내려다 댓글로 달아요..^^ 두루미님..전 플*티*였는데요..쇠냄새 나던 거요..저 위에처럼 다~해도 안되더니 어제 밤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 보잔 생각으로 씽크대에 뚜껑 놓구서요, 세제로 닦아서 세제거품 있는 상태에서 물 좀 받아서 거기에 식초 좀 많이 풀어서 담궜다가 헹궈내니 쇠냄새 좀 줄어든 거 같아요..(짐 감기 걸린 상태라 코 상태도 오락가락 하느라 장담은 못 하겠어요..--;;) 두루

식초에 담구면 살짝꿍 연마되는거 아녜요? 아님...남아있던 찌꺼기 깔끔히 제거해 주는걸까요? 지식부족이라..암튼 미역국 끓였던 20센티는 잘 닦아서 맹물에 펄펄 끓였더니..쇠냄새 없어졌어요..(남아있던 쇠가루랑 미역국이랑 함께 요리해서 먹었나!ㅎㅎ)
나중에 요리할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른 새냄비는 푸른희망님 말씀처럼 식초풀어 담궜다가~~ 방법을 떠볼께요..
냄새안날때까지 열심히 닦아보자구요..

두루미님! 아자아자,홧팅~! 열심히 닦아보자구요..^^ 아,그리구요...남은 쇳가루들 먹었다면 저희집 식구들이 더 많이 먹었을 거에요..첫세척한 거 몇개나 바로 그날 저녁에 이거저거 끓이고 볶고..ㅋㅋ 이런 저희집도 있단 걸로 위안삼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