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2주고 조산기가 약간 있어서 집에 주로 누워있어요.. 그래도 집안일을 안할 수는 없어서 조금씩은하고요 6살 딸아이 등하원위해서 5분정도 걸어가고요~
애기아빠가 7월 14(일)~16(화)까지 회사것으로해서 싸게 비발디파크 채리동을 예약했더라구요 한참전인가봐요 취소하기도 넘 아깝고.. 참고로 저흰 여행을 잘 모르는지라 큰맘먹은 일이거든요~
주일에 3시 정도 출발이구요(여긴 파주입니당) 차로 홍천 대명비발디까진 조심해서 뒤에 누워서 갈꺼구요 가서 저녁 고기로 먹고~ 곤도라도 타고 등 하면서 첫날을 보낼 것 같고여 둘째날이 문제에요..
Q.오션월드에 가는데요.. 제가 같이 가는게 맞는건지.. 아님 딸이랑 아빠만 비용도 아끼며 둘만 갔다오는게 맞는건지 ㅠㅠ
ㅡ 가서 아빠가 샤워는 못시키겠지만 숙소가 바로 옆이니까 수영복 위에 가운만 걸치고 숙소에 와서 씻으면 되지않을까싶구요..
만약 제가 간다면 입장료도 그렇지만 가서 작은 오두막인 카나바(8~9만원 대여)누워서 있을지 아니면 썬배드(15,000~20,000원)에 누워있을지..조금씩 물에 몸담그고 노는게 맞는건지.. 그래도 오션월드에 제가 따라들어가면 아빠나 딸이 든든해할 것 같긴한데요.. 에고 어떻게 해야할지요ㅠㅠ
1. 아빠랑 샤워안하고 숙소로 오면 어떨까요? 놀때 아빠 혼자론 힘들까요?
2, 그리고 종일권 오후권 어떤게 나을지도요..
3, 몸이 조심스러워 많이 걷지 못하지만 비발디파크까지 가니 주변에 놀 곳이나 구경갈 곳이 있으면 소개부탁드려요..

아침부터 고민에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