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러면 자기들이 멋있는줄 아는것같아요ㅡ.ㅡ

허걱 어이없네요

실내화가방 챙기기 귀찮아서요ㅠ

저 같음 손에 있는 것이 귀찮아
비닐에라도 넣을텐데요ㅜ

초등학생 때까지는 잘 들고 다니는데
왜 중고등학생은 안들고 다니는지ㅠ

그리고 현관 입구에서 바로 신기위해서이기도 해요^^

쩝

슬리퍼 들고 다니는 애들은 착한애들이어요. 상당수는 교실바닥에 던져놓고 신발신고 다닌다는 거...

ㅋㅋ 중고딩맘 입니다 젤루 못마땅하네요
일단 편하답니다 둘째 멋이랍니다 셋째 모두하니 지두한답니다 에혀~~요즘 말로 못당하네요

저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도 더 넘었는데 그때도 그랬어요.. 사실 신발주머니로 나오는 가방도 멋있는게 없잖아요 그러다보니 그냥 들고 다녔던것같아요.. 그게 또 멋인줄 알고 착각하는것도 있었고..
전 근데 더러워서 못끼고 다니겠던대ㅠㅠ

딱 그맘때가 남들하면 같이하는 군중심리로 소속감을 갖는것 같아요. 저때는 한때 교복치마를 발목까지 내려입고 치수큰 운동화신고다니는게 유행이었다가 한학기 지나니 교복 짧게입기 대회 ㅎㅎ 너무줄여서 자켓이 무슨 한복저고리 .. 그게그땐 멋이고 남들다하는데 안하면 뒤쳐져보이고.. 가치관형성시기라 그런것같아요. ㅎㅎ

들고다녀요? 저희 집앞이 중고등학굔데 전 관심이 없었나봐요ㅎㅎ 저 중고등학교땐 슬리퍼 신고 집에 가고 그랬어요ㅋ 교복치마에 삼선 슬리퍼 찍찍..ㅋㅋ 아니면 슬리퍼 화단같은데 던져놓고 다녔어요ㅎ 그럼 한번씩 교감선생님께서 날잡아 몽땅 버리셨던ㅋㅋ 반이 가까우면 교실에 놓고 신발신고 후다닥 올라가고ㅋㅋ 저 어릴때도 신발주머니 싫었으니까요ㅋ 그러고보니 가방에 넣고 다닌 기억도 없네요;;;

귀차니즘이요~
별 다른 이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