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결혼하겠다고 마음은 먹었고,
조금씩 준비도 하고,
상견례날짜 잡고,
결혼 날짜, 결혼 준비 등등 대략적인 이야기는 남친과 끝낸상황...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다보니, 직접 대면하고 결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잘 없었네요.
그러다보니 결국은 저 혼자 결정한 일들이 많아버렸어요.
상견례 이야기가 나오니, 아빠가 고향으로 일단 내려오랍니다. 혼자서..
결혼 준비 상의를 해야하니까 그러시는 거겠죠-
근데, 걱정이며 짜증이며 나는 것은 뭘까요?
아.... 정말 내려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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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07: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