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에 이사를 왔습니다.조금 오래된 건물이긴하지만 햇빛이 너무 잘들어오는 집이었고 금액도 이 지역 다른 집들에 비해 저렴했기에 계약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이사한지 한달후 집앞에 휴지 한통이 놓여져 있더니앞집에서 공사를 한다고 했습니다.한달반정도 걸린다더리 건물을 헐고 새로 짓는 거라서 더 오래 걸리네요 ;;그리고 새벽부터 소음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더더욱 중요한건 앞집에 건물을 올리고 나니까 그 밝던 방에 햇빛이 거의 전혀 들어오지 않아요 ㅠ방이 세개인 집인데 거실만 조금 밝고 방 세개는 너무 어두워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활하려면 불을 계속 켜놓아야합니다.아침인지 저녁인지 구분이 거의 안 될 정도에요 주인한테 이런 불편함을 말하니까 본인은 앞집이 2층까지(우리집) 가릴지는 몰랐다고 본인도 속상하다는 말만 반복하더라고요혹 보상을 받았는지 살짝 떠봤는데 안 받은것처럼 일단은 말씀하시는데;;이런경우에 월세를 줄이거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아니면 이사비용을 받아서 이사를 갈 수 있는지궁금합니다.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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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18: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