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기적인건지?
남친이 이상한건지....
상례날짜 잡는걸로 조금 기분이상합니다남친부모님은 농사지으시고
저희 부모님은 직장다니십니다.
남친부모님은 겨울이라 쉬고계시고해서
상견례를 8월달에 했으면하시고
결혼은 늦어도 10월에 하시자 합니다.
날씨풀리면 농사하셔야한다고요~저희부모님은 좀늦추고싶어 하시는데
둘다 나이도있고해서
상견례 날짜를 어렵게 잡으려하시는데
문제는 남친부모님이 일요일은 성당가신다고
남친이 일요일잡을거면 저녁에 잡자고하네요ㅠ
양쪽부모님다 거리가있어서 두시간거리인중간지점에서 만나셔야하는데~~다음날 출근하셔야하는 저희부모님은
안중에없는 말에 기분이 상하네요
일단 날짜정하는거 보고 다시얘기하자고하는데요~~
기분이그렇네요ㅠ
제가 이렇게 느끼는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