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전세 2년이 다 되어가 집주인과 연락.
2. 현재 집주인이 가진 집이 2개 이며, 1개는 글쓴이(저요~)가 살고 있고,1개는 주인이 살고 있음.
3. 두개 집 모두 대출을 끼고 있는듯,
현재전세 살고 있는 집(글쓴이)은 근저당 4천 오백 잡혀 있고, 매매가는 2억 조금 넘는듯~
4. 집주인과 통화후,( 현재 전세 1억3천에 살고 있고, 시세로 1억7천까지 전세가 오른듯,, 주변 상황이....부동산 문의후 사실 그렇다고 함.) 전세 계약 없이.....집주인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팔리면,,,, 우리가 나가고,집주인이 현재 집에 들어올려는 계획임.
5. 그러니까,,,, 계약없이.... 집주인 집이 팔릴때까지.. 현재 1억3천으로 계속 살길 바람.
그게 아니라면, 1억3천에 월 15만원에 살길 바람.(계약하는 조건으로)
6. 그래서,본인은,,, 나가겠다고 말씀드림... 집주인 오케이라고 하고,,, 부동산에...집을 내놓음.
반전세로...1억3천에. 월15만원.
7. 그런데, 근저당 4천오백이 잡혀 있는 집에반전세로 들어오려고 안한다는 부동산 의견,
8. 그러는 와중 제가~전세를 알아보는 집은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 이며, 또한 전세도 없음.
몇개의 전세 집을 놓침....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이 안나가서,
9. 그러는 와중. 아주 괜찮은 전세집을 봄....제가 봐도 가격도 맘에 들고, 집도 깨끗함.. 이만한 물건 찾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
부동산 아주머니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전세 집은 반전세로 내 놔서 안나가는거고, 전세로 돌리면 바로 나갈거 가고 함.
지금 보고 있는 집을 놓치기 아쉬우면, 먼저 계약을 하고, 집 주인 아저씨게 집 계약 완료 됐다고 통보하라고 조언,
10. 그러면, 집주인도 반전세를 전세로 돌릴거 같다고 하심.
11. 마냥 계속 기다릴수 없지 않느냐는 의견, 부동산 아주머니.
12. 그래서 1차 계약 함. 우선 50만원 선입금 하고, 몇일 후 전세금의 10%로를 입금하기로 계약서 씀.
막상 계약을 하고 나니.
집이 안나갈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ㅡ
아저씨가 반전세에서 전세로 돌린다는 보장도 없고,ㅜㅡ
부동산 아주머니 말로는, 계약 완료 했고, 증명서 주면 주인이 알아서 전세로 돌릴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