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볼려고 합니다..
현재 올해 8월12일이 제가 거주 하고 있는 원룸 만기일 입니다.
그래서 올해 6월달쯤 부터 만기 날짜에 맞춰 이사를 갈려고 하니 전세 보증금에 관한 부분을 몇번이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측도 건물주와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며 좀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기다리다 답이 없어 신랑과 함께
부동산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저희 사정을 이야기 하며 최대한 맞춰서 돌라고 이야길 하며 좋게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건물주 주소와 연락처를 여쭤보았습니다. 부동산측이 확인 후 문자를 주겠다고 하여 기다렸으나,
역시나 답이 없었습니다. ( 건물주 연락처는 있긴 하지만 다시 확인차 여쭤본것임 )
그래서 등기부등본을 조회해 주소를 확인해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측에도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문자가 오지 않았다고, 그래서 조회해 주소 확인을 했다고 하니, 실거주지가 아닐 수도 있으니 다시 주소지 확인 후 문자를 주겠다고 하였으며, 다시 한번 사정을 말하고 전세 보증금에 대해 말했습니다.그러니 3개월정도는 여유 기간을 줘야 한다.. 이런식으로 부동산측에서 말을 하더군요. 저도 물론 원룸이 다른분과 계약이 되어야 쉽게 받을 수 있는거 당연히 알고 있었습니다. 건물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며 다시 건물주와 통화 해보겠다고 하며 또 전화상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물론 문자든 전화든 오지 않았습니다 )
만기일자에 받고 싶지만 몇번을 연락하고 기다려본 결과.. 제 생각엔 아마 만기일자에 반환을 받긴 힘들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만 언제 줄 수 있다. 이런 말만 해준다면, 마음편히 기다릴 수 있는데 저희가 먼저 연락 하지 않는 이상 절대 연락을 먼저 해 주지 않습니다. 물론 진행 상황이든, 이런 부분으로도 전혀 없었구요.. 좀 더 넓은 아파트로 갈려고 계획도 미리 잡아 놓고 2~3개월 전 부터 이사 통보를 계속 했는데.. 기다리라는 식으로 나오니 답답하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기일에 맞춰서 받긴 힘든걸까요? 꼭! 세입자가 들어와야 제가 이사를 나갈 수 있는 건가요?? ( 여유가 되면 전세 보증금을 좀 늦게 받더라도 이사를 가면 되지..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그런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기다릴 수만은 없네요..)
답변 부탁드릴꼐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