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천쪽에 원룸을 무보증으로 얻어서 5개월 가량 살다가 월세가 너무 아까운 생각에보증금을 300만원 넣고 월세를 낮추는 걸로 계약을 다시 했습니다. 그리고 3~4개월후 직장 때문에주거지를 수원으로 옮기는 바람에 다시 계약했던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방이 잘 않나가네요.그래서 제가 신경 좀 써달라고 부탁 전화를 몇번이나 드렸는데 너무 성의 없이 받는 거예요. 하지만 아쉬운게 저라서 그 방을 다시 무보증으로 해서 내놔주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해도 보증금을 당장 빼줄 사람이 없다고 안된다고 하고 그럼 전세로 찾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해주면 안되겠냐고했더니 안된다고 하고 그럼 내가 직접 주인에게 사정 설명을 하고 부탁드려 보겠다고 했더니주인이 그 부동산에 권한을 위임해서 주인 전화번호 조차 못 가르쳐 주겠다고 하네요. 지금 여름이라 원룸 보러 오는 사람이 많지 않은건 아는데 방을 비워놓은지 3개월이 넘도록 나가질 않아 보증금에서 월세가계속 까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계약하는 원칙이 있다는건 알지만 좋은 방법 없을까요?
댓글 0
2022-07-16 05: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