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 급하게 가입하고 여쭙니다...
신랑이 결혼전에 살던 원룸에서 6년넘게살았고 일년계약이였는데 자동계약으로 오랫동안살앗었네요..
그러다 올2월에 급하게 결혼을하게되서 11월이 만기일인데 집주인과 얘기를하고 집을 내놧어요..
집주인과는 갑자기 집을 빼야해서 다른세입자가 안들어올시에 4월까지 월세를 내기로하고 그뒤로는
월세는안내고 보증금은 차후에 받기로했었네요...
저희는 2월중순에 짐을다빼고 이사를나간후였고 3개월뒤인 5월말일경에 보증금을 먼저 해결해주십사
연락을취했는데 세입자가 안들어온다고 6월말일까지 보증금을 해준다했는데 6월말일이되서도 연락이 안와서
7월초에 전에살던 원룸을 둘러보기위해 가보았습니다..
근데 현관키도 바껴잇고 다른사람이 들어와서 살고있더군요...
알고봣더니 5월초에 다른 세입자가 들어온거였구 아줌마는 이것을 숨기셨더군요...
저희가 이사를먼저해서 부동산에 내놓으면서 집보러노는사람들땜에 부동산2군대에 열쇠를맡기고 이사를 간거였는데
부동산마다 저희 연락처를 남겨놓고갔는데 계약한 부동산에서는 저희한테 전화한통안주고 어찌알았는지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계약을 한거같더라고요... 저희가 부동산에 집을 내놓거고 저희연락처를 남겨놨는데도 부동산에서는 저희에게 연락할의무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그 부동산도 저희에게 잘못을한건가요?
보증금이 백만원밖에 안되는거였는데 너무하다싶어 따졌더니 7월 중순까지 해주시기로애서 기다렸더니 연락도 없고
오늘 전화를해보니 또8월말일 애기를하더라구요..너무 화가나서 언성을 높이다 일방적으로 전화를끊더군요..
언성을 높였다고 안좋은소리를하시면서 집으로화서 받아가라고하면서 전화를끊더니 그뒤론 전화도안받으시네요..
집주인이 집주소도 현재 다른곳에서 살고있으면서 원룸주소지로 해놧는지 우편물이 그쪽으로 다와있더군요..
여러독촉장에 연체금우편물들....
제가알기론 그집주인분이 돈이 굉장히 많은 분이란소리를 부동산을 통해들었는데 돈백만원을 이렇게 끈다는건
줄의향이 없다는걸로밖엔 보이지않습니다...
내용증명보내라고는하는데 주소지를알지 못하기에 보내지도 못하겠고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저기찾아보니 보증금반환소송이다뭐다해서 많던데 너무 많아서 이해도 잘못하겠구요...큰금액도아니라서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부동산분들께 여쭤보니 큰금액도아니고 법적으로하기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진빠진다고 집주인이 작정하고 애먹이는거같은데 법보다는 그냥 집주인을 귀찮게 닥달하라고하는데...
전화를너무안받아서 문자로 내일까지입급안해주면 똑같이나겠다고 집으로와서 받아가라면 갈테니까 주소보내라고...집으로갔을땐 동네망신당할꺼라고 으름장을 쳐놨는데 답도없네요...ㅠ.ㅠ
내일까지 입금이 안되면 미친척하고 하루왠종일 새벽까지도 전화해서 괴롭혀볼까 생각하고있는데 별문제없을까요?
너무답답해서 긴글이됐네요... 도움되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거기사는 세입자랑은 통화해서 들어온날짜랑 그런거 물어본거 통화녹음시켜놨어요..혹시 몰라서요...
빠른답변기다릴께요...ㅠ.ㅠ
댓글 4
-
아란
-
해비치
돈 200만원이 급한거 아니면 내용증명을 보내서 보증금 반환청구 소송을하면 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또한 하루 하루 이자도 받을수 있으니 좋습니다. 집주인 주소를 모르면 주변 부동산을 찾아가 집주인 주소 물어보고 그러면서 현재의 상황을 부동산들에게 다 얘기 해주세요. 그럼 부동산들도 불안해서 집 안 놔줍니다. 집주인도 당해야죠.... 마지막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겁니다. 현재 세입자에게 \내가 여기 살다가 보증금을 못 받아
-
백합
감사합니다. 원래 할 일이 많아 답변달기가 좀 그랬는데 집주인의 행태가 너무하다 싶어 올립니다. 돈 안주면 경매로 집을 날려버리세요. ㅋㅋ ^^ 집주인 경매 취소해달라고 달려올겁니다. 그때는 보증금 + 손해보상+법정이자까지 다 받을수 있어요..
-
안토니
바쁘신데 답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신랑이 집주인이랑 겨우 통화를해서 담주 목욜까지 입금시켜준다고 약속을했는데...
지켜질지 반신반의하네요..담주에도 안주고 발뺌하면 정말 절차밟아서 집을 경매로 날려버려야겠어요ㅋㅋ 이대목에서 상상만해도 어찌나 후련하던지요..ㅠ.ㅠ
너무 감사합니다...담주에 못받으면 강하게 법으로 밀고나가겠습니다~!!!^^
전화를 다른번호로해도 모르는번호로하니까 눈치를 챘는지 안받더라구요..문자랑 카톡도 보냈는데 카톡은 보지도 않았더라구요...번호를 차단한거같기도하구요...ㅠ. 월세는 저희가 4월까지냈고 세입자분이 5월초에 들어오셧다니까 저희가 지불해야할돈은 없다고봐요..단지 저희는 보증금을 받아야하는데 집주인이 배째라식이라서 너무 화가나네요... 정말 돈 못받아도 사람을 이렇게 우롱하는게 더화가나서 돈못받는셈치고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 똑같이 돌려주고싶은맘이에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