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1호분 연락처를 주인 통해서 확보하셔서 연락을 취해보세요. 연락되시면 반응이 2가지 일텐데요
1. 자기도 착각했으니까 넣어주겠다 이럴텐데요 입금은 확실히하기 위해 집주인 통장으로 넣으라고 하시구요

2. 배 째라는 식의 반응이면 부당이득 반환 청구의 대상으로 민사상의 배상은 물론이고 형사 책임도 물을 수 있다고 하세요 물론 재판 어쩌고하면 기분 좋을 사람없으니까 최대한 원만하게 해보시구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이정도네요

부디 잘 해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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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나중에 잘 해결되신 후에 세입자로서 월세 입금하실때는 그냥 통장 명의(홍길동 000호)로 입금을 하셔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셔야합니다. 일종의 책임 내지는 주의의무를 집주인에게 넘기는 것이지요

네네~ 애초에 이름으로 송금을 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ㅠㅜ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