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예식인데,
어머님께서 어제 부산오셔서 저녁식사하시면서 집을 이제 좀 알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예랑이는 대구사람인데 부산에서 혼자 원룸에서 지내면서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고..
1억5천정도 예산으로 집을 알아보라고 하시는데..
같은 금액대의 전세를 하느냐.. 대출끼고 매매를 하느냐..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당최 모르겠네요 ㅠㅠ
오빠 여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부동산쪽으로는 잘 아는편인데 부산쪽은 잘 모르니 저보고 알아보라 하는데..
오빠는 또 오래된 집은 싫다네요 ㅠㅠ 둘다 회사가 동구쪽이라 동구쪽 알아보니 산쪽으로 빌라신축밖에 없네용..
정관쪽 아파트 생각했는데, 차비나 기름값 장난아닐꺼 같고 ㅠㅠ
으헝... 다들 어떻게 하고 계세용?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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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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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그쵸? 전세랑 매매랑 비슷하더라는 ㅠ,ㅠ
어디쪽으로 혹시 구하셨어요?? -
윤비
가야로 구하다가 마땅한곳이 없어서 신주례로 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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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자리
아 그렇군요~ 주례도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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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녀
두분다 직장이 동구시라면 동구쪽부터 중구,서구, 가까운쪽 사하구도 괜찮을거같아요ㅎ 그래도 이쪽이 집값이 저렴한편이죠ㅎㅎ 먼저 지역을 정하시고 아파트나 빌라보시고 전세,매매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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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타리우스
네네 ㅠ 연식따지랴 금액따지랴 하다보니 참 머리가 아프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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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나라
제가올렷던글 비슷하게올리셧네요ㅜㅜ 저는 해운대아님 연산동쪽에서 구할려니 엄청난땅값ㅜ 아님 오래된아파트때문에 정관가여ㅋ 새아파트 전세두많구 ㅋㅋ 금액두 부산에선 상상도할수없는 가격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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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녀
뽁뽁2님 글 바로 검색해봄 ㅋㅋㅋ
정관 가시는구나^^ 저도 진심 고민되요 ㅋㅋ 맘같아선 정관가고 싶은데 넘 멀어서 ㅠㅠ
딴건 좋은데 그게 걸려요 ㅠㅠ -
무크
고민하시기 전에 전세가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죠..
저도 집보고 다시 김해로 가고 있는 길이지만
부동산에 가면 없다 없어 부터 그러시더라구요
전세는 말할것도 없고 그나마 매매가 있더라구요... ㅜ
일단 부동산을 들러보세요
원하는 지역에 가서 집이 있는지 부터 알아보세요. -
종달
아 그래요?
네이버 부동산으로만 보려니 한계가 있네요. 어머님도 없고 제가 나이도 어려서 그런지
너무 어렵네요. 부동산을 한번 가봐야겠어요!
지금전세가 참 없긴하드라구요 저희도 2월예식인데 매매햇어요 생애첫주택취득세면제가 올해말까지라 매매하실꺼면 12월넘기지말고 하시는게 좋을듯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