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말 상견례를 앞둔 예신입니다.
식은 내년 3월로 예상하고 있어요!
남친이나 저나 부산출신이고 양가도 부산에 있지만,
둘 다 서울에서 오래 일한터라 준비 생각만 해도 막막하네요 ㅠㅠ
주변에 결혼하신 분들은 서울분들이시라 정보가 저에겐 한계가 있고
양가 집안에서도 저희가 첫째라 결혼준비가 처음 이십니다.
직접 발품을 팔고 싶지만,결혼준비로 주말마다 부산에 내려가기에는
시간과 돈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에요~
혹시 타지역이신데 부산에서 식 준비하셨거나 하고 계신 분!
작은 팁이나 조언이라도 부탁드릴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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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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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반갑습니다! 그쵸ㅠㅠ 돈이.. 그래도 한번에 다하셨다니 조금 자신감(?)이 생기네요, 저에게 결정장애가 오지 않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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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남친과 경기도 있는데 부산이 고향이라 부산 웨딩홀 예약했어요 ㅋㅋ 그나마 한달에 한번은 부산 내려가는지라 한번 가면 한군데만 보고 바로 계약했어요;; 평소 결혼준비 카페 들어와서 열심히 손품 팔아요^^ 위에서 준비할 수 있는 예물이나 한복 등은 주말에 방문하구요 ㅋㅋ 양쪽으로 다니며 꼼꼼히 따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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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루
안녕하세요! 윗분도 그러시고 서울서 할 수 있는건 최대한 서울에서 해야겠네요ㅠㅠ 덜컥 준비전에 겁부터 납니다, 오키에서도 잘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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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전 천안 남친 충주사는데 부산서 진행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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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엇, 어쩌다 머나먼 부산까지!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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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아..제가 부산사람이라ㅋ..타지준비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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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와~반가워용ㅎ저랑 상황이 똑같네용..ㅎ저도 머부터해야할지.걱정이앞서요ㅠ진짜 내려가는 경비가 만만치않죠ㅠ그래도 힘내서 준비해욧ㅎ
부산갈때마다 얻어오는 정보공유할께욧~^^즐건하루되세용ㅎ -
일진오빠
앗ㅜㅜ 서로 정보 공유하믄 좋겠네요, 한달에 한번 부산내려가는것도 거진 11만원 정도니 진짜 부담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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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그러게요ㅠ진심 부담스러워요ㅠ정보공유마니해욧ㅎ진짜 차비가 후덜덜이예용ㅎ친하게지내용ㅎ
저두 서울 살고 있고 결혼식은 부산에서 해요~ 반갑네용~~ 발품팔기 힘들죠.. 부산한번 갔다오면 돈이ㅠㅠ 전 크게 고민하지 않고 고르는 스타일이라서 한번 내려가서 웨딩홀+스드메 다정하고 왔네요; 예물, 한복 같은건 서울에서 그냥 저희끼리 다 해결했네요.ㅎㅎ 날 잡히시면 웨딩홀부터 알아보세요. 여기 오키에도 여러 홀이 많으니깐 미리 좀 보시고 지역정하시면 몇군데로 추려질거에용~ 찬찬히 준비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