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12년~ 대단하세용! 축하드려용~~ㅎㅎ 전 제것만 맞추고 남친은 양복 사기로 했어요. 웨딩촬영때는 대여해서 입었구요~ 결혼식 폐백때도 신랑은 한복 없어도 된다고 하드라구요~^^

글쵸~ 폐백때는 식장에서 준비해주는거 입는거맞죠??ㅎㅎㅎ저도 대여하는걸로 해야겠어요!!

전 한복 맞췄고~ 양가 어머님들은 담주 대여 계획이구~ 남친은 한복 생략했어요^^ 웨촬히 무료 대여로 촬영했는데~ 솔직히 한복 너무 돈 아까워요^^저도 웨촬하고 지금 상자 그대로 넣어있고 앞으로 예식당일 폐백할때 한번입고 신혼여행후 시댁갈때 1번 말고는 입을일이 없어 그대로 보관할 것 같아요^^
저도 엄마말에 떠밀려 한복을 맞췄지만 엄마만 아니면 대여했을꺼구~ 더군다나 남자 한복은 더 입을일이 없어 어머니 말대로 한복보단 평소 정장차림이라면 정장하나 더

그니까요~ 저희는 양가 어머님 두분이 다 첫 자녀 결혼이라 한복한벌은 해드리고 저희둘은 대여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결혼준비하는데 정말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라 ㅠ ㅎㅎ 현명하게 해야겠어요~

저는 빌려요 양복하나더 해주는게 좀더 실용적인듯

시어머님의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결혼 준비하다보니 결혼이 정말 우리 두 사람만의 생각으로만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저희 집의 풍토만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제 생각엔 시부모님 쪽 의견을 여쭤보는 게 좋을 듯 해요~ 당연히 한복 해주는 거라 생각하고 계실 수도 있거든요~ 예랑이 통해서 시부모님 의중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저희가 남자는 한복 입을일도 없을껀데 해서 대여하려고 했지만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두분다 한복 있어야 한다며 맞추라고 하셔서 같이 맞췄어요ㅜㅎㅎ
사실 대여가 실용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 말씀을 거역할 수 없어서...
시어머님께 여쭤 보시고 대여 하라고 하시면 그게 더 좋은 거 같아요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시댁 어른들 의견을 여쭤보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ㅎㅎ
당연히 남자는 한복보단 정장 하나를 더 하는게 낫지만~ 저희 시댁 쪽은 명절날 한복을 입으시더라구요ㅋ먼저 결혼하신 사촌 형,형님들 모두요~~~ 그래서 맞췄어요! ㅎㅎ

신랑은 대여하고 양복에 올인하는 거 추천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