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계약 하신것으로 보아, 다가구주택이로군요.
계약기간이 2년이라면, 쌍방에 계약해지에 관한 통지가 없었으므로,
자동적으로 같은기간으로 연장되게 됩니다.

다만 세입자는 언제든 이사할 것을 말하고 이사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 3개월분의 월세는 법적으로도 부담을 해야 하니 그것은 내셔야 합니다 \
3개월전에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 계약을 한다면,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하기전까지의 월세만 부담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집주인분이 1년치 월세를 내라고

심적 부담이 크신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최대 3개월치의 월세만 내면 됩니다!
인근부동산에 세입자를 구한다고 직접 내놓으세요.
그럼 새로운 세입자가 계약하기 전까지의 월세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 2009년 5월 8일에 개정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묵시적갱신이 되었을때 기간의 정함은 없는 것으로 본다. 였습니다.

개정된 내용으로 보면 묵시적갱신이 되었을 경우 전 임대차와 동일하게 봅니다. 2년으로 본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임차인쪽에 힘을 실어줘 임차인쪽에서 아무때나 3개월전에 해지통고를 하면 3개월 후에
효력이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전에 집이 빠지게 되면 이사날짜 맞춰서 나오시면 됩니다.

중개수수료도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