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을 이유로 부모님 밑에서 벗어납니다.그러다 보니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ㅠㅠ우선 내용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내년 1월 초 결혼식입니다.신혼집을 알아보던중 괜찮은 아파트 전세가 나와서 우선 공탁금 걸고 가계약(?) 비슷한걸 했습니다.이번주 토요일에 부동산 가서 실제 계약을 할 예정인데요.사정이야기 하니 주변에서 미쳤냐고 그런거 하는거 아니라고 너무 뭐라고 하니 갑자기 너무 불안해져서요.사정은 이렇습니다.제가 얻을려고 하는 아파트 전세가 신축 아파트입니다. 아직 공사 마무리가 안되어 있구요.실제 입주는 12월 초입니다. 입주도 안된 아파트라 당연히 미등기 아파트이구요.주변에서 반대하는 이유가 미등기 아파트라 위험하다라고 합니다.인터넷 찾아보니 사기도 많고 부동산 믿지 말라고 하고...그런거 하는거 아니다...이런이야기만 하네요.부동산에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 전세는 다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부동산이야 수수료만 받으면 끝이라 믿을수가없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부동산에서는 전세예약시 융자 전액상환 특약으로 걸고 하면 괜찮다고 하는데....갑자기 불안해지네요. 제가 가진 전 재산인데 날려버리면...진짜 인생 끝이고....미등기 아파트 전세 괜찮을까요 ?사기나 손해 안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나을런지....정말 모르겠습니다.조언 부탁드려요(__)
댓글 0
2022-07-14 17: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