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 적 있는데 좀 부정확하길래
다시 물어봅니다.
남자측에 필요한 버스대절을 하려해요. (식은 부산이고 시댁쪽 어른들이 충북에서 오십니다) 도시락을 남자측(?) 출발하는 쪽에서 부산에 올때 준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식 끝나고 돌아가실때는 신부가 준비한다고 하던데... 이미 부페식사하시고 배부른 상태인거 같은데 또 먹을 것을 챙겨서 보내는건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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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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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동
간식이요?ㅜㅜ 저희 공유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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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pants
혹시 그리고 버스 대절 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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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11월이라... 차차 알아봐야죠
버스는 시댁에서 대절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예단할때버스비는 따로 드릴까해요
수제간식 해드리고 싶은데 적당히 괜찮아보이는거 인당 만원은 해야하겠더라구요
버스 두대온다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네요ㅠ
어찌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당 -
아잉
돈만 많으면 맛나고 예쁜 도시락으로 해드리고 싶은데, 돈이 문제네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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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꽃
진짜..도시락은 어디서 해주는게 나을까요?ㅠ 저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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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저 예전에 회사언니가 평택에서 결혼을 해서 부산에서 평택까지 차 대절해서 다녀왔는데요~
충북이면 저녁시간 전에 도착하지 않을까요?
김밥 주긴 하던데 거의 다들 안먹었어요~ 쿠키종류나, 음료~ 귤~ 이정도만 먹고,
중간 중간에 휴게소 드를때 필요한거 알아서들 사 드시드라구요~
그리고 집안 분위기가 어떠신진 모르겠지만, 다들 약주하신다고 밥이나 도시락 안드시드라구요~
두대 움직였는데, 막판에 중앙동까지 오는 차로 바꿔탔을때 어른팀 친구팀이 섞이게 됐는데.. -
MinA
분위기 어떤지를 먼저 살펴보고 술을 실어야 하는 분위기면 술안주거리를 같이 실어드려야할거예요..
사촌오빠 결혼식으로 광주까지 갔다오는데 갈때는 저희쪽에서 도시락을 마련했고
올땐 신부측에서 수육, 홍어, 밥 등이랑 술을 실어주셨더라구요.. -
총알탄
저도 가실땐 부페 드신 후니깐~ 그냥 술이랑 마른안주, 과일 좀 실어드리려고요~ ^^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충북에서 오시는데..
뷔페드시고 배가불러도 또 올라가는길에 배가 꺼지시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올라갈때 간식 준비하려구요..
어디 쌈박한 간식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