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은 4월말이면 임대계약 만기여서 다른 집 지금보다 더 큰 집으로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건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작년에는 별로 심하지 않았는데 올 겨울이 아주 심하네요. 구석구석 곰팡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창문에 비닐 문풍지도 하고 보일러도 항상 26도 안 팎으로 켜놓고 올 겨울을 지넸습니다.
그런데도 거실 신발장 쪽천정에는 물방울이 떨어지고 문 주위에 벽지.그리고 창문 주위 .그리고 집 구석 무서리는 물기에 항상 젖어 있어 곰팡이 아주 심하네요.
그래서 집주인보고 집이 너무 심해서 이사 가야 되겟다고 하니 하는 말이 벽지 다시 해놓고 이사 하랍니다. 이런 개념 없는 집주인은 처음 봤네요. 계약 만기 되기 전에 이사 갈수 있나요? 만약 ㄴ전세금 만기에도 벽지 다시 해놓고 가라고 하면 법적 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댓글 2
2022-07-14 15:26:58
제목 때문에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몇자 적습니다. 집이 덥고 춥고에 따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안에 온도와 밖에 온도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습도 또는 여름철 장마철에 습도등이죠... 안이 더우면 밖에서의 찬바람때문 (오래된 주택에서 우풍) 결로현상 처럼 창문과 현관문 주변 등에서 자주 생기죠.. 특히 옷장 뒤도 그렇고요. 우선 창문 비닐을 쳤다면 더욱 곰팡이가 생깁니다. 환기가 안되니 가스불등 열이 계속 발생해서 습하고 환기는 안되는 물방울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