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마니 쓰이신다면 들어가서 절만 하지말고
친구분만 보는건 쫌 나을꺼에요

절 안하고 친구만 보고 와도 괜찮겠죠? 맘이 쓰이니 못가게 할수도 없어서..^^;;

그래도 갔다가 안죠아지는거보다 부모님께 한번 더 그 상황을 말하고 인사안하고 친구만 보고 온다고 하시고 괜찮다고 하면 가시고 좀 그렇다 하시면 가지마세여.. 나중에 그일 때문에 안죠은일이 생긴다면 그 일 가지고 넘어갈테니깐요

저희 엄마가 아시면..... 절대! 네버! 못가게 하실것 같은데... 엄마는 꽤나 강경하시니ㅠ 가게 되더라도 엄만테 모르게 가고 절안하고 그냥 장례식장앞에가서 친구만 보고 와야겠어요

저도 날잡고 친구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가서 친구에게 조의금 전달하고 친구랑 밖에서 이야기하다가 왔어요~~

밖에서 친구만 보고 오는건 괜찮겠죠?

친구도 다 이해하더라구요 결혼식하는 애가 왜 왔냐구 하더라구요 ~

밖에서만 보고 오더라구요 이렁 경우에는.
친구도 이해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