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이 계약 만료구여 만료 2~3달 전쯤에 전화로 나갈꺼라고 통보 했습니다. 집주인은 알았다고 했구여 그리고 저희도 집을 슬슬 구해야 할때라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방이 나가야 보증금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다른 집을 계약해도 어차피 월세를 끼고 갈거같아서 월세를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니까 그냥 방 나가면 구하려고 했습니다.근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오늘 오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방이 언제나갈줄 알고 기다리느니 직거래라도 올려볼까 하는 심산으로... 혹시 월세를 올리셨을수도 있으니 가격 물어보고 올리려고여.. 그랬더니 부동산에 내놨다고 1월안에 나갈거라고 하더군여 근데 1월 아무때나 주말에 입주 가능하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우리한텐 15일까지 다음 세입자 안나타나면 어쩔거냐고 방 나가면 방 구하라고 해놓고... 방 나가면 우리한테도 방 구할 시간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여?? 우리도 그쪽 편의 봐서 방 나갈때까지 기다려서 방도 안보고 있는데 방계약 되면 당장 일주일 뒤에 바로 나가라고 할 기세더라고여.. 그래서 그런게 어딨냐고 우리보고 방 나간 다음에 방 보라고 했으면 우리가 방 구할 시간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최소 한달은 줘야한다고 얘기 했거든여 . 그랬더니 그럼 방이 안나간답니다. 바로 입주 가능해야 방을 계약하지 누가 글케 길게 두고 하냐고.. .전세나 한달이지 월세는 글케까지 안한다고.. .그래서 우리도 방 시세 정도 알아볼려고 방 알아봤다.. 근데 그쪽에도 세입자가 살고 있으면 그 세입자가 방 구할 시간 줘야하지 않냐고... .못해도 2~3주는 걸린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그럼 계약할 사람 나타나면 연락해서 날짜 조율하겠다고 하더라고여.. 정말 말이 안통합니다... 글케 아무때나 입주 가능하게 시킬거면 계약 만료 되는날 보증금을 빼주던가... 방 나갈때 기다려서 방 구하라고 했으면 최소한 방 구할 시간은 줘야지... 정말 이러다 길거리에 나앉을수 잇겠단 생각도 들더군여 ... 좀 손해 보더라도 방을 미리 구해봐야 할까여?? 소송을 하고 해도 3개월이 지나야 한다는거 같던데 .. 우린 통보도 미리 했는데 그렇게 해야하는건가여??? 집주인한테 얘기해서 계약만료 되는 시점에 방을 빼고 보증금은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면 그때 받는걸로 얘길 해야하는건가여?? 짐을 미리 빼면 안되는건가?? 아 복잡합니다.. ㅠ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