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세에 살고잇는데요. 지금 2년반 넘게 살고있어요. 처음 이사들어올때 그전 세입자가 (5년살다나갔음) 벽지를 너무너무 더럽게 써서 자기들이 도배를 해놓고 나갔습니다.그런데 남의집이다 보니 날림으로 대충 젤 저렴한걸로 발라놓구 갔더군요.저희가 들어가서 산지 6개월이 지나자 안방화장대 뒤쪽으로 5센티가량 벽지가 벽이랑 사이가들뜨면서 갈라지며 찢어졌어요.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더니 점점 더 갈라지면서 2년이 넘은 지금은 40~50센티가량 지진난듯 갈라져버렸습니다.다음달 정도면 저희도 이사를 나갈예정인데요. 이건 저희가 고쳐놓고 나가야 하나요? 아니면 집주인이 고쳐야 하는건가요?집주인이 임대업자신데 어지간희 깐깐하고 빡빡하신 분입니다. 저희가 건드리지도 않았고 잘못도배해서 저절로 찢어진 현상인데 자비로 고쳐드려야 된다면정말 화가날것 같은데요.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2022-07-12 17:13:44
5년산 세입자에게 도배를 시켰다니... 무서운 집주인이네요...
- 님의 부주의에 의한 것이 아닌데, 수리를 하실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