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분이 그러지는 않으시겠지만, 계약서가 없으면 니가 언제 나랑 계약했냐? 라고 막 따져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계약서 꼭 잃어버리지말라고, 부동산에서 그러더라구요. 자기들이 카피는 해 두지만 본인이 잘 간수해야 한다면서ㅠ 월세내역 같은게 있으니깐 괜찮을 거 같긴한데.. 계약금을 줬다는 증거가 없다면...ㅠ 한번 더 찾아보시고 근처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빠를 것 같아요

일단 분실했단 이야기는 집주인에게 하지 마시고 한번 더 꼼꼼히 찾아보세요 저도 전세 뺄때 융자가 많은집이어서 소송을 걸려고 봤더니 계약서가 없어진거예요 부동산에 찾아가서 복사 해달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반년전에 융자 받을때 원본이 필요하다고 해서 줬더니(집주인도 본인이 가졌던 원본 분실) 가져가서는 필요할때 쓰고 안준답니다 할수없이 집주인에게 복사해달라고 했더니 계약서 잃어버리셨어요? 하고 약만 올리고 절대 안해주더라고요 그 후 온 집안을 다

참 그리고 계약서 뒷면에 보통 확정일자 받으시잖아요 우리는 소송 준비하느라고 계약서 잃어버려다고 생각했을땐 구청에서 뭔 정보 열람인지 어렵게 해서 다시 동사무소에서 확인서 떼놨었어요 어찌했든 계약서 원본에는 확정일자 같은게 있으니 잘 보관하세요

현금으로 돈 내신점, 부동산 끼고 계약하지 않으신 점때문에 증명하기 꽤 힘든 상황이네요. 그냥 집주인과 잘 이야기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자동이체하셨음 내역으로 확인가능하시고...부동산은 5년정도는 계약서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럼 간단했을텐데요. 보증금이 크지는 않으니 잘 이야기하셔서 잘 풀어나가세요. 잘 넘어가시고 담엔 꼭 증명할 것들을 남겨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