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방 창문 밑 상황 이네여.... 옆에 벽으로는 물이 줄~~줄~~흐르고 있구여... 안방 창문쪽 벽이구여.. 옆에 벽은 저희가 이사오기전 주인아저씨가 우풍걱정하시면서석고보드 대고 공사해주었엇는데.. 그나마 곰팡이는 보이지 않네여...사진은 화장실 천정입니다... 다만, 화장실만 이런거면 걍 넘어갈수잇는데여..애기방 천정 양쪽 두군데두 이와 같은 현상이 매일 생겨서 아침마다 닦아주고 있네여... 7월 에 부동산 중개로 이사왓습니다... 여름 장마철에두 곰팡이 하나 보이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 했엇어여... 여기 집이 일반 주택이라 어느정도 우풍도 감안하구 이사온겁니다,,,근데 문제는 우풍이 아니네여.. 겨울이 시작되면서 곳곳에 이런 현상이 생기고 있네여.. 특히 애기방은..ㅜㅜ안방두 그렇구여.. 다른방하나는 스티로폼이 대저 있어 그나마 양호 하지만 그밑으로 물이 흘러 방바닥에 고이더라구여.... 방이 3개인데 3개방 모두 사용못하구 거실에서 애기랑 생활하구 있네여...그렇다구 거실은 멀쩡한거 아닙니다.. 거실 벽에서 물이 흐릅니다.. 손을 대어보면 물이 흥건히 묻어나구여...구석 모서리에선 물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져 바닥에 고여 흐릅니다...ㅜㅜ 창틀에 고여있는 물은 얼어있을 지경이구여....화장실 창문 얼어붙어잇어여... 애기목욕할땐 가스난로 틀어놓구 씻깁니다...ㅜㅜ주인아저씨가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터라 부동산통해 거래햇구여... 한달전쯤 울 신랑이 전화상으로 상황얘기햇더니 와본다구 햇답니다.. 근데 아직이라 제가 어제 다시 전화 해서 상황설명을 거창하게 해줫더니...왜 나쁜거만 얘기하냐구 이사오기전 추울까봐 석고 공사두 해줫고,,( 안방만) 보일러두 교체해 줫는데..하면서... 제가 하고픈얘긴 우풍,, 추운거 얘기가 아니라고 방에서 물이 떨어진다구 했더니.. 이해를 못하네여..자기가 이집 사고 일년 살아봤는데 전혀 안그랬다면서...ㅜㅜ 암튼 전화상으론 이해 못하겠으면...와서 보고 얘기하자구 햇네여..... 말로는 조만간 와본다구 하네여...( 여긴 아산 이궁.... 주인은 경기도 살고있거든여..)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여.. 이거주인 말로는 곰팡이 쫌 나는 거면 석고데구 도배하면 괜찮다구 하는데..그래서 될 문제가 아닌거 같아여.. 석고 대구 나면.... 보이는거만 가려질뿐일텐데....그 뒤로 물이 흘러 내려온다고 하드라구여.蒻茶맙?.(여기저기 물어보니...)천정은 또 어쩔거며...ㅜㅜ 이사를 하고 싶은데....주인이 순순히 빼줄지 걱정입니다.. 집에 하자로 인해 이사하는거니 가능하겟지여...??부동산에서 저희 이사올때 그러더군여.. 주인이 3천 정도 들여 직접 니모델링 한집이라궁....주인 아저씨가 직접 공사했다드라구여..(완전 야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