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세로 살다 작년 계약기간 끝날쯤에 집주인이 말도 없이 갑자기 오피스텔을 팔기로 계약하더군요..전세 알아보다 없어서 일단 월세로 온상태입니다..살던중 12월에 어머니께서 홀로 집을 보시더니일억천삼백이면 싼거라고 부동산에서 이빨을 깠는지 저에게 말도 없이 계약을 거셨더군요 천이백잔금은 제가 치루고요..3월말이 잔금날짜인데 가보니 별로 맘에 안들고 주차가 타워식이라 정내미가 뚝떨어지더군요 부동산에선 그럼 잔금일전에 자기들이 미등기전매로 차익 남기고 팔아주겠다고마워해라 헛소리 하길레 차익 필요없으니까 그 가격에나 잘 팔아라 하고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오늘 어머님께 갔다 왔는데 부동산에서 월요일에 오백만 세들어사는 사람한테 줘라 이유는세들어사는 할머니가 월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원집주인이 돈이 없어서 못주니 세들어 사는사람이 방도 잘 안보여준다 그러니 저보고 오백만 월요일에 먼저 달라고 영어를 했다고 하시네요바로 뚜겅열려서 전화해서 따지려고 하니 어머님이 성격아시고 직접 통화하신다고 통화를 하시더군요부동산에선 집주인이 개털이라 양해좀 구해달라고 한거다 서류상으로 전혀 문제 없이 책임져 준다고 했다네요일단 월요일 약속은 잡은 상태구요..이거 부동산말대로 해줘도 하자 없을까요?이빨까는게 꼭 중고차나까마들처럼 맘에 안드는 소리만 하네요..계약금 안날리고 잘 해결할 방법이 없을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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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2: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