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침대를 리폼하고, 재미붙여서 리폼의 세계에 빠져보고자...샌더기를 구입했읍니다.
어떤 분의 말씀대로, 인터넷에서 블랙앤 데커를 구입했는데, 얼마나 빠르게 배송되는지, 그 다음날 바로 오더군요.
며칠간 샌더기를 구경만하면서 흐믓해 하다가, 오늘 드디어 손에 잡았읍니다.
우와~ 정말 빠르네요. 전에 침대 리폼할때 손으로 했던 사포질이 정말 충분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드르르 드르르.... 정말 순식간에 침대에서 나왔던 그 사포질 가루보다 더 많은 양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첫째, 제가 전에 했던 침대의 사포질이 불충분하여 혹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둘째, 조금 전 사포질 한 오래된 TV장은 어떤 부분은 속의 나무가 다 보일정도로 사포질이 되었답니다.
그럼 여기서 그만 두어야 하나요? 아님... 다른 부분도 나무가 다 보일정도로 사포질을 해야 하나요?..
여기서 중단하고 페인트 칠해도 될런지...초보의 맘이 불안해 집니다.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사포질... 궁금합니다.
댓글꼬옥~ 부탁드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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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13: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