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10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축가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예랑이 친구들이 불러주겠다고 했는데 그건...좀...경건한 예식보단 친구들 마음만 예쁠것같아 전 좀...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시는 분이 교회합창단에 계시는데 결혼식 축가를 단원들하고 자주 부르러 다니시는데
여자분들 10분이서 옷도 딱 단원복 맞춰입으시고 노래도 결혼식에서 들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예쁘게 불러주세요..
참고로 교회노래 아니에여..ㅋ저희집은 불교ㅋㅋ
그런데 결혼준비하면서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돈이죠...ㅠㅠ
솔직히 수고비는 거의 안받으세요 10~20만원정도..그리고 식사대접.
저희 식대가 인당 2만5천원...비싼편은 아닌데 열분이면 25만원,수고비10~20만원 하면...35~45만원...
축가에 큰 의미를 두고있지 않았는데 해주신다니 좋을것같기도 하고...
안해도 상관없었는데...생각지않게 하게되면 따로 40만원 정도에 돈이 나가겠더라구요...
그냥 예랑이 친구한테 해달라고 해야하나 아님 돈 조금 들더라고 부탁드려야하나, 아님 그냥 축가하지말까...
고민되네요ㅜㅜ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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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03:5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