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결혼생각하늣데
오늘 시간이 있어 남포동 돌아다니다가
혼자궁합을 봤습니다
근뎅.....
썩좋진않은듯하네요
남자친구가 착하긴 진짜착한데 그릇이 작다며
요즘 착하기만해서 되겠냐며
아주머니가 절대살면 안되고 그런 궁합은아닌데
남친이 경쟁의식이 늘잇어서 절 배려하는걸 포기하면 덜 상처받는데요ㅜㅜ
궁합이라는게
참 좋게나와도 천생연분이라도 싸우고 헤어진다는데
괜시리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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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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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믿음이 중요한가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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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1유물
반대루 둘 중 하나는 죽는다는 궁합두 잘 사시는 것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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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ㅜㅜ흑흑 힘이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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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네ㅠ서로 더 믿고 그래야할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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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궁합은 좋게 나왔어여 ㅎㅎㅎ 속궁합까지 ㅎㅎㅎ 근데 궁합 좋은건 살아봐야 아는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리 궁합이 좋아도 이혼하는사람은 이혼하고 ㅎㅎ 운명인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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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이야ㅜㅜ좋으시겠어요ㅜㅜ참 이게 좋게나오면 기분좋은데ㅣ 안좋으니 썩 좋진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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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힘
2년전 봤던 곳에선 그런남자 없다 결혼해라 하고
1년전 봤던곳에선 저더러 아깝다고 헤어지라하던데요ㅋ
철학관이라그런지 태어난 시로 인해 예랑이가 50대 단명한다면서;
한참때 과부되고싶냐고 ㅎㅎ 제손을 꼭잡고말리셨어요
솔직히 신경쓰이긴하지만 그건 나중일이고 일어나지않을수도 있는일이니까 그냥 지금처럼 다투고 사랑하고 살려고 해요^^ -
푸헷
흑ㅜㅜ괜히 그런거있죠ㅠ3만원아깝다며ㅜㅜ아줌마가 타로도 서비스로 봐주면서 타로에는 남친이 절 너무너무 좋아한다며ㅠ그걸로 위안 삼아야하나요?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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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저희도 이혼하느니, 남자가 쎄서 살면서 맘 고생
무지 한다고 하느니 그랬는데 그럭저럭 토닥거리면
서 잘 살아요~~^^ 마음 먹기 나름이에요
전 인터넷으로 봤는데 이혼수가 있다네요~ㅋㅋㅋ 그래두 그런거 신경 안 쓰고 잘 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