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K5 선배 오너님들의 많은 조언 바라며 질문 올릴께요.
생애 첫 새차를 살려는 33살의 기혼남입니다.
새차 구입은 처음이라 많이 고민되고 또 고민되네요.
타기 시작하면 최소 7~8 년 이상은 타지 않을까 싶어 나중에 후회없도록 상위 트림으로 선택이 좁혀졌네요.
(지금 소유하고 있는중고로 구입한 옵티마도 6 년정도 탔고 주행거리가 어느덧 210,000 km 이네요. ㅎ)
- Condition -
운전성향 : 속도준수, 경제운전, 탄력운전 습관화 ^^
1년 주행거리 : 출장이 잦은지라 연 주행거리가 좀 됩니다. 25,000 ~ 30,000 km
기혼, 자녀 1, 여유자금 2000 만원 (잔여금 소유 아파트 담보대출로 구입예정 ^^)
사제 네비 매립, 기타 튜닝 생각 없습니다. 순정으로 쭉 탈 생각입니다.
- Question -
1. 프레스티지 하이클래스 + 순정네비 + 파노라마선루프 와 노블 하이클래스 + 순정네비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량 출고시까지 금액은 두 트림이 대동소이 한데, 프레가 아주살짝 비싸더군요.
파노라마 선루프 있는 차량 한번 타보고 싶은 호기심도 있고, 노블 옵션차량의 오디오 (JBL인가요?) 도 생각이 있네요.
결국 저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님들 사용후기 및 조언 듣고저 이렇게
중복일수 있는 질문 드립니다. 금액은 MAX. 3100 만원대라 보시면 됩니다. 터보는 생각이 없네요 ^^
회원님들 주머니에 3200 만원이 있을때 어떤 트림을 선택하실런지? ^^;;;2. K5차량 정숙성 및 승차감 문제
친동생이 YF Top 오너입니다.
운전을 해보며 느낀점.
제 차 옵티마보다 고속주행 시 소음이 심함을 느꼈습니다. 승차감도 그닥 좋진 않고요.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이 옵티마 VS Winner 등급인데. 아마 회원님들 잘 모르실 듯 합니다.
오래된 차량이기도 하지만 위너 등급이 스페셜 모델이라..
근데이 놈의 옵션이 이전 차량 치곤 꽤 좋습니다.
전자제어서스펜션 (ECS), 속도감응형 핸들 (EPS), TCS, 앞좌석 전동시트, AV System,레인센서, 오토라이트등등
물론 요새 차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문제는.....
YF 를 타며 느낀게 신차이며 신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옵티마 대비 그다지 좋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승차감 및 정숙성 부분은요.
소음 등에 크게 민감하진 않지만 클럽 글 읽으며 소음 문제 제기가 많이 되어 살짝 걱정스럽네요.
이상 두 가지 질문 드려보았네요. ^^
K5를 소유하고 있으신 오너님들의 소중한 후기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차량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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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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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
노블풀옵 오너입니다. 여유가되시고 음악듣는걸 좋아하신다면 노블, 아니시면 프레 풀옵으로가시면 될 듯합니다. 컴포시트 옵션도 상당히 가격대비 편하고 뽀대납니다. 가능하시다면 노블 풀옵 추천드립니다. 소음은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아마 YF랑 비슷할 겁니다. 하지만 K5는 많은게 용서되는 발군의 디자인을 가지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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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내
오래 타실거면 신형 그랜저도 추천해봅니다. 옵션질 안하면 비슷한 가격에 기본형 사실수 있습니다.
승차감 정숙성 많이 고려하신다면 그랜저가 훨 낫죠..
중고차는 하부소음 엔진소음 좀 있는건 아시죠? -
다빈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HG 탐나는 차입니다. 제주도 여행시 렌트카 (가솔린 2.4) 로 이용해 보았는데요.
그랜져 이름값을 하더군요.
구매욕망이 불타오르긴 하나 차량금액에 대출금도 일부 포함이 되는지라 가계를 생각하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차량출고시 (취.등록세, 공공기간 채권, 보험료 포함) 까지 지출금액 계산해보면
HG (기본형 2.4) 가 About 300만원정도 상승이 되더라구요. 아직까지 제 나이나 기타 여건을 고려하면 중형차가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ㅠㅠ
전 프레풀옵과 노블풀옵 사이를 왔다갔다 하네요ㅠㅠ
프레를 하시든 노블을 하시던 파썬과하클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꼭 파썬과하클은 하세요^^ 안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