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베란다에서 본 바깥 풍경이예요...도시 사는 분들은 이런 풍경 그리우시겠죠?시골인에.. 제일 높은 아파트거든요..ㅋㅋ온통 논과 밭인 곳에서 살고 있지만 7층에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요..이날따라 하늘색도 구름도 너무 이뻤어요... ^^아직 이사는 안 했어요... 하도 바빠서...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는데 오키에서 눈이 높아져...작은 아파트지만 온통 리폼거리가 얼마나 많은지...다른거 들어가 살면서 차츰 할려고 하는데...베란다 완전 문제 같아요..사진에 잘 보이는지 모르겠는데 베란타 천정 페인트 완전 벗겨져서 바닥에 다 떨어져 있고창문 열어놨더니 바람 솔솔 불면 페인트 가루 같이 솔솔~ 날려 주시고~그것만 문젠줄 알고 헤라 들고 가서 다 덮어써 가며 싹싹 긁어내서 물청소 싹 해놨어.근데.. 베란다 창문 쪽에 타일 보이시죠?타일이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타일마다 중간에 볼록볼록 튀어나와있길래 뭔가 만져봤더니계란 껍질 같이.. 또독 또독 다 깨지고 그 안엔 물때와 이끼와 곰팡이가 한가득...바닥은 쪽마루 우드 타일로 할까 구사 해놨지만 벽면 타일은....시멘트같은걸로 완전 단단하게 붙어 있어요. 망치가 없어서 옆에 있던 벽돌로다가 쿵쿵 쳐봐도 벽돌만 깨지고...ㅡㅡ;;망치들고 가서 콩콩콩 하면 그거 깰 수 있을까요??벽면 타일 제거하는 방법이랑 주의할 점 있음 좀 알려주세요~~~사설이 너무 길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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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06: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