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계약 후 (계약서에 명시: 임대인을 도배와 장판을 해줄것) 주인아주머니가 저를 집으로 부르더라구요계약한 집을 보시더니.. 도배랑 장판 안해도 될것 같다고... (주인아주머니왈: 국가 낭비, 3층은 안해줬다. 계속 그러시면서...)주인아주머니 등쌀에 저도 모르게..그러면 벽지는 저희가 살면서 요구할시 언제든지 해주세요. 장판은 입주시 해주시구요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살면서 도배를 하게 되면.. 그 많은 짐을 또 빼야 하고.. 다시 해달라고 말씀드리기도 그럴것 같아서. 전화를 드렸습니다.저왈: 아주머니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살면서 도배를 하면 짐도 다시 내놓아야 하고. 죄송하지만 계약서 명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아주머니왈: 왜 이랬다 저랬다 그래. 국가 낭비인데.. 자꾸 왜 그러냐고 3층은 안했줬다고.. 저왈: 3층이랑 저랑 상관없구요. 계약서 명시대로 해주었으면 해서요. 저희가 들어가서 살면서 도배한다는것도 쉽지도 않구요 죄송하지만 해주셨으면 합니다.아주머니 아주머니 아무말도 안하시면서.. 갑자기 좋게 들어오지 왜 자꾸 안좋게 들어오려고 하냐고저왈: 아주머니 제가 없는말 지어낸것도 아니고요.. 나중에 할 경우 짐을 뺴야해서 처음부터 해줬으면 해서 정중하게 제안드리는거잖아요아주머니왈: 나중에 망가지면 하는거지.. 깨끗한데 왜해처음부터 해줄 생각이 없으신분 같더라구요..저도 화가 나서 그럼 언제 해주실건데요.. 1년후요.. 1년후에 해주신다는건가요?? 우여곡절끝에 대답하시는 아주머니..할머니벌 아주머니한테 계속 대꾸 하기도 모하고.. 어차피 들어가서 살면 안할거 뻔하고..정말 답답하네요.. 참고 들어가야 하는건지.. 아니면 부동산 업자한테 말해야 하는건지.. 도저히 할머니와 말이 통하지 않아서요..조언좀 해주세요.. 어떻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