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물어봐야겠죠... 하지만...싱크대..색깔이..넘..시.러.요

4시간동안... 눈팅해본결과... 드라이기로... 떼어내고 시트지제거제로...끈적이는 부분을 제거하면....된다가
결론이네요...ㅎㅎㅎ 머지않아...질러야겠습니다.^^

드라이기로 하면요. 2년동안 전세기간이 지나서이기 때문에 쭉죽 늘어날뿐 뜯어지지 않더라구요. 손으로 일일이 벗기다가 손가락 가죽 벅셔지는 줄 알았어요. 전 다 떼어내고, 거의 부피의 70퍼센트 가량의 끈적이를 약간 강한 수세미 있죠? 그걸로 살살 긁어서 닦아냈어요. 물 이빠이 뿌려서리....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전세는 쪽 무늬로 통자로 안붙이고, 자잘하게 붙였어요. 나중에 한방에 뜯어내려구요. ㅋㅋㅋ

벽면은 무리구요.. 현관문이나 싱크대는 잘 떼어지던데요.. 펴면이 하이크로시처럼 코팅된 거라면요

전 벽에 시트지를 발랐는데요..먼저 벽에 안쓰는 헌천때기를 먼저 붙이고 시트지를 발랐습니다..
그럼 나주에 시트지를 떼어내고 천때기는 분무기로 분무해서 젖었을때 떼어내면 오케이~~

먼저 살던 사람이 싱크대에 시트지 붙였었는데요. 손으로 떼어내니 잘 떨어지던데요.
그렇게 안떨어지나요??

음... 잘떼지는 경우도 있는가 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