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날 이사하고해서...이사한지 3달째 접어들었네요..월세에요 ㅎ오피스텔에 4층 거주중이구요 맨첨에 집보러왔을때 방한쪽에 곰팡이가 있었어요..모서리쪽에..그리고 현관쪽에도 조금...그래서 물어봤더니 그때당시 세입자께서 아기때문에 환기를 잘못시켜서 (추우니까) 그런거라고 했었거든요...지금까지 곰팡이있는곳에서는 살아본적이없어서;; 그게 그렇게 큰문제가 될꺼라고는 생각못했어요..환기를 자주시키고 습기 안차게하면되겠구나생각했죠...어차피 방한쪽모퉁이하고 현관쪽에 조금이였으니까.. 근데 새로 도배도 집주인이 다해줘서 이사하고나서 곰팡이있던 벽하고 그라인쪽에 모퉁이하고 좀 축축하길래 얼른환기를시켰죠.투룸이라 어차피 동생은 다른방에서 자고 전 거실에서 자고하면되니까 그렇게 일주일정도를 계속 환기시켰어요...(거의 열어놓다싶이)가구없이 이사를 와서 가구를 놓기전에 박스를 한쪽에 쌓아두었어요(곰팡이쪽말고) 근데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에요...지하실같은데가면 나는 냄새있짜나요..집에 동생이 있고 전 평일에 출근해서 동생이 환기를 매일시키거든요?저 저녁에 집에와서 또 환기시켜놓고 운동갔다와서 자기전에 또 창문닫고..그러다가....그래도 자꾸 방 공기가 이상해서 박스를 쌓아놓았던 (창문쪽라인벽) 뒤쪽을보니까..세상엨ㅋㅋㅋ곰팡이가..번식을하듯이..아주;;; 싸그리..싸그리..냄새가 날만도 할정도로...;;그래서 락스가져다가 미친듯이 청소했어요..근데 옷에도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고 빨래돌리고..난리를 쳤지요..남자친구가 그거보고 일단 집주인한테 말하자고해서 전화를했는데 닦아서 쓰라고 했나봐요...그래서 남자친구가 열받아서 조그조근따지고 그럼 일단 계속 이것저것해보고 한달뒤에 다시 보자고 그런식으로 얘기했거든요..?? 근데 이거 집주인이 고쳐줘야하는건가요??아니면 제돈으로 직접해야하나요?정리를 하자면..-방한쪽 (오른쪽이라치면) 오른쪽모퉁이하고 현관 신발놓는아래쪽 곰팡이가 있었음..그당시세입자가 환기를 못시켜서그런거라고그랬음.--집주인이 도배새로해주고 나서 3월10일정도부터 원래있던 방오른쪽모퉁이 곰팡이생김(원래곰팡이있던자리)현관은 안생김..--냄새가 심해서 뒤지다가 박스뒤 곰팡이 발견..방왼쪽모퉁이..근데여기는 곰팡이가 있는줄 전혀몰랐음... 집 구경왔을때 세입자가 침대를 놓고 있어서 거기에 곰팡이가 있는줄몰랐음...--집주인이 닦아서 쓰라고함..하지만 닦아서 쓰기엔 상황이 심각함..방안에 가구 놓을수가없음..구조도그렇고 그쪽을 쓰지 않으면 안되는데 곰팡이때문에 아무것도 할수가없음;;-도배를 다시한다고해서 될것같지도않거든요..만약에 집주인이 못해준다고하면 저희 그냥 방빼달라고 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