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만기일이 2011년 11월24일입니다.
한달전에 그러니까 정확히 10월24일날방빼겠다고 집주인에게 통보했구요
집주인이 알겠다고 하고 부동산에 내놓겠다고 했는데 집보러오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거에요
다른집 알아보고 그곳에 50만원 걸어놓은 상태고 다음주에(11월24일) 이사날인데
오늘 통화했더니 집 안나갔는데 당장 보증금 100% 못빼준다하고 보증금은 500이구요
12월20일날 다 줄수있다고 하는거에요 --;;
그러니깐 그날까지 더 살아달라는거죠 월세 5만원 더 빼줄테니깐.
근데 제가 지방으로 가야해서 안된다 불라불라 얘기하고 그계약한집에 얘기를 했더니 그쪽부동산에서 그럼 200만원일부라도 받
아볼수있음 해보라고 해서 얘기했더니 24일날 200만원은 해주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만원 해서 주겠다고 하니 이사하는집주인은 부동산아저씨한테 나머지를 내라고 하셨대요..자기는 안된다고.
그집주인아저씨가 무슨 죄겠어요 돈없는 제가 죄인이지..
그랬더니 감사하게도 부동산 아저씨는 자기 개인돈을 저희한테 빌려주시고 250만원 내주시기로 하셨구요.
보증금 500이거든요
그럼 24일날 짐빼기로 하고 200만원 받고 나머지300만원을 받을때..
제가 주의해야 할점은 뭐가 있을까요? 짐을 다 빼는것도 솔직히 걸리구요..
나갈때 챙겨야 할것들.. 법적 효력이 생기는 걸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12월 20일날 300만원을 못받을까봐 너무 무섭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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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08: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