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새벽) 전세보증금 8500만원 관련 안전한지 여쭈어보았었습니다.
여러가지 확인차 부동산에 갔는데
건물이 매매가 되었답니다. 검류님께서 시세사 19억쯤으로 보인다고 하셨는데
부동산말로는 26억에 매매가 되었다네요.
아직 잔금까지는 마무리가 안된것 같습니다.
등기부등본상 전주인으로 되어있고 제 계약내용도 전주인과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정말 걱정되면 7500/10만원으로 하던지 8500으로 하던지
입주할때까지 잘 생각해 보라고는 하고 계약기간도 1년으로 하도록 주인한테 잘 얘기해 주겠다고 하네요.
최근에 매매가 26억에 되었으면 시세를 26억으로 보고 만약의 경우 경매까지 가게 되더라도
조금 높은 낙찰가를 기대할 수 있을지요?
건물에 가서 지하층부터 옥탑까지 가구를 세어 보니 24가구가 있더라구요 대충
최우선변제 6억(24*2500),
대출 9억5천(실제8억),
제 앞에 확정일자 받은 세입자가 대충 5명일 경우 4억5천(5명*9천)만원으로 계산하면
21억이네요. 그나마 안전한지요?
그리고 건물이 매매가 이뤄진게 나은건가요? 아직 매매 안된것이 나을까요?
제가 계약한 팰리스1은 매매가 되었고 팰리스2는 아직 안 되었답니다.
밤새...정말 고민 많이 했고 다시 부동산가서 한참을 상담(?)했더니 그나마 좀 안심이 되는데
의견 듣고 보증금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자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2022-06-26 07:44:18
26억이면 건축업자의 압승이네요... 투자비용은 19억이하이니... 단기간에 7억의 이윤을 얻었습니다.
물론 그 중 1/3~1/2 정도 세금과 뒷처리비용으로 빠지겠지만... 요즈음 그정도 차익을 얻기는 어렵지요...
전문건축업자 답네요...
매매의 경우 매매가 된것이 났습니다. 현재 그 집은 공실이 많아 보이니 근저당을 승계했더라도 상당부분 매수자가 현금을 지급했을것이라 보이니 경제적여유가 꽤 있는 사람이라 보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근저당이 1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