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000km를 타자마자~ 엔진경고등에 불이 떡하니 들어와줍니다. 그것도 고속도로 위에서....아나....
불안불안 살살하며 오토큐로 갔습니다. 스캔해보니 산소센서 이상이라고~
기사분이 한마디 던지시네요...기름 어디서 넣으시냐고...기름 질이 안좋으면 그럴수 있다고....
3년째 같은 곳에서 기름을 넣던 저는 의아해집니다. 괜히 주유소 사장님을 욕했습니다.
스캔기로 어떻게 하니 불이 꺼지네요~
다음날(일요일) 시동을 걸었더니...불이 또 들어옵니다. 아나...오늘 서울 가야되는데....
서울을 60km로 갑니다. 길이 뻥 뚤렸네요.....젠장
오늘 오토큐로 회사에 외출계를 내고 가서 산소센서(2개라던데 1개만 교체한거 같음)를 교체했습니다.
시동을 걸었더니 엔진경고등이 꺼졌네요...환호성을 질렀습니다.
7시 경에 친구가 밥먹자고 해서 식당가서 세워놓고 밥먹고 다시 회사로 들어올려고
시동걸었더니 불이 또 들어옵니다. ㅜㅜ
혹시 저랑 같은 증상을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혹시 요런걸 해결하신분 계십니까? 엔진 내릴까봐 너무 긴장되서 잠을 못잡니다.ㅜㅜ
저도 결국은 뽑기 실패인건가요??
살려주세요~
2022-06-26 00:56:46
꼭 엔진에 이상이 있어서 뜨는건 아닌듯 해요
좀더큰 사업소 로 들어가시는게 빠를듯
한데요 저도 흡기쪽에 문제가 있어서 뜨더라고요 지금은 안뜨고요